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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강 달인 시즌2 이것이 우동이다
  겨울철, 피할 수 없는 따끈한 우동의 유혹이 시작된다! 온몸은 물론 영혼까지 녹여주는 우동의 숨은 고수를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생활의 달인] 제작진. 우동의 본고장 일본 못지않은 실력의 우동 장인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한 그릇의 우동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달인들이 만든 진정한 우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절대미각을 자랑하는 심사위원조차 달인의 우동 한 그릇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탄력적인 면발의 식감으로 입이 먼저 기억한다는 이계한(37세/경력12년) 달인! 심혈을 기울인 족타와 수타로 면이 삶아진 후에도 12시간은 불지 않는다고. 간장에만 찍어 먹어도 자신 있다는 이계한 달인의 탱글탱글한 면을 기대하세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3대 우동인 ‘미즈사와 우동’의 남윤재(50세) 달인! 맛있는 면을 만들기 위해 물 하나도 직접 제주도에서 공수해오는 달인의 고집은 볶은 멸치와 가쓰오부시 등 네 가지 이상의 생선이 들어간 육수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일본의 전통 방법을 접목시킨 달인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전국 3대 우동이라 불리며 이미 많은 우동 애호가들에게 오르내리는 민현택 (46세/8년) 달인! 반죽 하나에도 숨겨진 달인의 노하우가 무궁무진하다는데! 게다가 200년 내공의 씨간장과 달인의 육수가 합쳐진 비법 육수가 무기라고 당당히 말하는 달인. 자신만의 비법과 노하우로 똘똘 뭉친 전국의 우동의 달인들! 드디어 대한민국 최고의 우동이 공개됩니다!



2. 명품 수선의 달인
  낡은 명품도 다시 보자? 낡고 오래된 명품을 반짝반짝한 새 상품으로 만들어주는 명품 수선의 대가, 지상선(54세/경력30년) 달인! 매의 눈으로 정품만을 골라내는 눈썰미는 기본, 손에 닿기만 해도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까지 알 수 있다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 그야말로 명품 솜씨 자랑하는 달인의 손길이 닿으면 망가진 명품도 새것이 된다! 수명을 다한 명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며 30년간 한 길만을 걸어온 달인. 달인이 바라는 유일한 욕심은? 화려한 명품 뒤에서 묵묵히 일해 온 명품 수선 달인의 그동안 말하지 못 했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들려드립니다.



3. 달인을 만든 특별한 시어머니
  포장 박스계의 일인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한 공장. 이곳에서 만난 특별한 달인은 바로 산 넘고 물 건너 저 멀리 몽골에서 왔다는 엔케(38세) 달인! 차분한 모습과는 다른 화려한 손놀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달인의 빠른 속도는 아무도 따라갈 수 없다! 덕분에 여러 사람 몫까지 혼자서 해내기는 다반사. 그런 달인의 야무진 모습에 남편도, 시어머니도 마음을 뺏겼다는데. 낯선 한국 땅에서 달인 곁에 있어준 남편과 시어머니 덕에 한국 생활이 행복하다는 달인. 시어머니의 일편단심 며느리 사랑, 그리고 성실한 달인의 모습이 예쁘기만 하다는 남편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