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회 생활의 달인
최강 달인 시즌2 - 강원도 3대 막국수
방송일 2014.02.09 (일)
1. 최강 달인 시즌2 - 강원도 3대 막국수 차가운 막국수, 여름이 제철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가을에 거둬들인 햇메밀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겨울이 바로 막국수의 계절! 방송 최초로 모인 전국 3대 막국수의 달인들의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 409회 ‘막국수의 달인’으로 방송과 동시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재호(男/65세) 달인. 맷돌도 믿을 수 없다! 돌 하나 손에 쥐고 자신이 맷돌이 되어 메밀을 간다는데~ 거기에 삶은 메밀을 넣어 만든 비법 간장이 포인트! 이에 도전하는 두 번째 주인공, 막국수의 본고장 춘천에서도 대를 이은 손맛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홍승기(女/56세) 달인. 시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지도 35년, 전통의 맛을 잃지 않기 위해 달인의 손이 가지 않는 곳이 없다는데~ 기존의 국물만 활용했던 동치미를 벗어나 자신만의 비법으로 이를 활용해 양념장까지 만든단다. 춘천에만 막국수가 있을쏘냐~ 춘천 막국수에 버금가는 영동 막국수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마지막 주인공 최승국(男/47세) 달인. 10분만 지나도 딱딱하게 굳어 숙성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메밀 반죽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숙성시켜 쫀득한 맛을 내는가 하면 양념장 대신 명태식해를 사용해 오미를 만족시켰단다. 3대 막국수 중 제왕 타이틀을 걸고 펼쳐지는 불꽃 튀는 한판 승부!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막국수 달인은 누가 될 것인가? 2. 집안 청소의 달인 집안 청소, 생각만 해도 막막하다? 모든 청소 고민은 잊어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에 특별한 능력을 만들어주는 박현정(女/43세/경력14년) 달인.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청소 정보에 시선을 사로잡혀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는데~ 주방의 기름때며 욕실의 물때까지, 달인의 손이 닿으면 새것처럼 변하는 비법은 바로 소주? 추운 겨울 우리를 따뜻하게 해 주었던 카펫 관리에는 소금을 이용하라? 전자제품에 붙은 먼지에는 또 어떤 방법이? 귤껍질부터 시금치, 노끈까지 상상을 초월한 달인의 비법에 감탄까지 나올 지경! 청소의 달인이 알려주는 기발하고도 간단한 청소 노하우! 곧 공개됩니다. 3. 물고기 잡이의 달인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달인이 있다! 꽁꽁 언 빙판 위를 걷는 이 수상한 남자, 일명 빙판 위의 어신이라 불리는 이범재(男/56세/경력35년) 달인!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살얼음판을 자유자재로 걷고 뛰며 물고기를 잡는다는데. 그런데, 낚시를 나가는 달인의 무기(?)는 뭔가 특별하다?! 떡메와 작살만 있으면 준비 끝! 떡메로 내리치고, 작살로 찍어주면 팔뚝만한 물고기가 어느새 달인의 손 안에~ 겨울이 아니면 느낄 수 없다는 재미에 푹 빠진 달인의 물고기 사랑은 어머니도 못 말린단다. 올 겨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달인의 즐거운 빙판 정복기가 시작됩니다. 4. 커피(믹스)의 달인 365일 커피를 달고 사는 남자가 나타났다?! 커피와 사랑에 빠진 남자, 전건욱 (男/38세) 달인. 싸구려 믹스 커피라고 무시하지 말라! 믹스 커피 한 봉지에도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매일 전 세계의 커피를 맛보는 것은 물론, 국내외 커피 명인이란 명인은 다 찾아 다녔다는데. 까다로운 달인의 코와 입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믹스커피로 재탄생 된다는 원두. 달인이 공개하는 좋은 원두 고르는 법부터 평범한 믹스커피를 카페 커피로 재탄생 시키는 비법까지~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달인이 하루에 마시는 커피만 해도 최소 20잔 이상. 달인이 이토록 커피에 매달리는 이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라는데. 커피를 향한 달인의 꿈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달인이 알려주는 커피의 모든 것, 생활의 달인에서 모두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