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회 생활의 달인
숙성 회 비법의 달인
방송일 2014.04.07 (화)
본 회차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VOD서비스가 불가합니다 1. 숙성 회 비법의 달인 싱싱한 회도 이제는 숙성해서 먹는다?! 삼면 바다에서 잡아온 생선들, 그 자생지 바닷물의 염도에 맞춰 염수샤워 시켜 숙성회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최병호(66세/경력17년)달인! 달인이 오랜 연구 끝에 탄생시킨 숙성법으로 활어를 먹을 때보다 더 쫄깃하고 탱탱한 생선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매일 현장에서 공수해오는 생선을 손님에게 나가는 그 온도까지 맞춘다는 달인의 놀라운 저온 숙성법! 달인만의 특급 노하우로 숙성시킨 고등어 회부터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혀 특별한 식감을 선사하는 도미 회까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숙성회 비법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2. 제주 해녀복의 달인 100% 수작업으로 해녀복을 만드는 달인이 있다? 아들과 며느리까지, 2대째 손수 해녀복을 제작하는 정부미자(78세/경력42년)달인이 그 주인공! 고무와 접착제만으로 옷을 만든다는 달인을 찾아간 그곳, 제주! 제주 해녀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사람들, 처음 보고 간 외국인들까지 주문하고 간다고. 하지만 매년 줄어드는 해녀 수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감도 줄고 있다는데. 그럼에도 해녀들이 잊지 못할, 물 샐 틈도 허락하지 않는 달인만의 비법이 공개된다. 그 어떤 옷보다 물속에서 따뜻한 달인의 옷! 해녀였던 시절을 기억하는 달인이 내 옷을 만드는 것과 같은 정성으로 만들어낸 해녀복! 제주 해녀복의 전설을 만나본다. 3. 대한민국 3대 낙지볶음 매콤한 그 맛에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도는 낙지볶음!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그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첫 번째 주인공은 천일염으로 주물러 씻은 낙지를 냉장 보관해 가장 맛있는 온도로 만든다는 안범섭(47세) 달인! 압력밥솥에 쪄 으깬 마늘과 20번 이상 갈아 고운 고춧가루로 낙지와 잘 어우러지는 양념장을 만든다고! 기름 없이 낙지볶음을 볶는다?! 기름 대신 달인만의 비법으로 끓인 육수를 넣어 건강하고 맛있는 낙지볶음을 만드는 이강순(77세/경력45년) 달인이 그 두 번째 주인공! 네 가지 고춧가루를 섞어 더욱 맛깔 나는 양념장을 만든다는 달인은 뜨거운 육수에 삶아 부드러운 낙지에 얼음을 넣어 쫄깃함까지 더한다는데! 마지막 후보는 스트레스까지 확 풀리는 매운맛으로 사랑받는 전옥례(63세/경력47년) 달인의 낙지볶음! 콩을 넣고 끓인 간장으로 고운 빛깔에 더욱 깊은 맛을 낸다는 달인! 오랜 내공만큼이나 놀라운 낙지 자르는 칼솜씨 또한 일품! 대한민국 최고의 낙지볶음 달인들이 펼치는 맛있는 대결! 보는 이의 오감을 사로잡는 낙지볶음의 최강자! 과연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4. 맨손 불판의 달인 특별한 제보를 받고 포항으로 달려간 [생활의 달인] 제작진! 한 눈에도 불이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화로를 맨손으로 잡고 옮기는 달인이 있다?! 포항의 한 조개구이집! 장갑이나 집게 없이 화로를 맨 손으로 옮기는 박철호(30세/경력6년) 달인이 그 주인공! 날렵한 동작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데! 용도와 모양에 따라 화로를 잡는 비법도 각양각색! 다른 이들보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달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12시간 이상 일도 마다치 않는 부단한 노력을 한다는데! 과연 달인이 맨손으로 화로를 옮기기 시작한 이유는? 120도 이상의 뜨거운 화로를 맨손으로 옮기는 대단한 손을 가진 주인공, 박철호 달인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