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회 생활의 달인
전설의 주먹, 62세 권투의 달인
방송일 2014.04.28 (화)
1. 전설의 주먹, 62세 권투의 달인 어디서 날아오는 주먹이든 막아내는 달인이 있다? 80년대를 풍미한 인기 스포츠, 복싱! 국가대표선수 타이틀에서 벗어나 복싱 체육관 관장님이 된 마수년(62세/경력40년)달인이 그 주인공! 아무나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달인만의 노련한 미트! 언제, 어디서, 누가 주먹을 날려도 척하면 척! 어떤 순간에도 눈을 깜빡이지 않는 것이 달인의 놀라운 미트 기술 비법이라는데? ‘장정구’, ‘문성길’, ‘유명우’ 8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하며 복싱의 전설로 불렸던 추억의 복서들의 현재 모습, 그리고 그 선수들에게 또 다른 전설로 기억되는 달인! 그리고 세계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던 선수와 달인의 꿈의 대결까지! 달인의 아름다운 인생이야기를 만나본다. 2. 야외 생활의 달인 건조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진정한 자급자족 야외 생활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김명기(43세/경력10년) 김익태(38세/경력9년) 달인! 밖에서 일반적으로 흔히 만들어 먹는 라면과 삼겹살은 NO~ 오랜 야외 생활 경험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달인들의 기상천외한 요리의 향연! 필요한 물건은 그 자리에서 척척 만드는 손재주까지 겸비한 그들이 커다랗고 무거운 바비큐 그릴 대신 선택한 방법은?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한 달인들의 즉석 수제 바비큐 그릴 만들기!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달인들의 깜짝 보온 노하우까지! 야외 생활의 달인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 두 달인이 선사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야외 생활 비법이 공개된다. 3. 자영업 대박집 시즌2 ‘손가락 김밥’ 김밥 하나로 전국에서 유명세를 치르는 집이 있다? 한입에 쏙! 손가락보다 더 작게 만드는 달인의 김밥! 김천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이름 하야 ‘손가락 김밥’이라 불리는 김밥의 창시자, 이인숙(63세/경력20년)달인! 간판도 없다! 아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찾기조차 힘들다는 달인의 가게, 오로지 입소문으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새벽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그런데, 그 유명세에 비해 단출한 김밥! 들어가는 속재료는 단 세 가지?! 뜨거운 밥, 물기 쫙 뺀 단무지와 오이, 그리고 달인만의 비법으로 만들어낸 간장으로 졸인 어묵까지! 단조로운 재료들로 중독성 강한 맛을 만들어내는 달인의 예상을 깨는 노하우는 과연 무엇? 밥이 떨어지면 기다리던 손님도 돌아가야 한다는 달인의 자부심과 인생 철학이 담긴 손가락 김밥! 베일에 감춰져 있던 김천 손가락 김밥의 비밀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