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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회 생활의 달인

디저트의 달인

방송일 2014.11.24 (화)
[ 디저트의 달인 ] 
  예술에 가까운 모양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식후에 없어서는 안 될 디저트! 이번엔 눈과 입 모두를 즐겁게 해줄 디저트의 달인들이 나타났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디저트의 달인들! 이태리 가정식 디저트의 달인 파올로 데 마리아(男/45세/경력 31년) 가 그 첫 번째 주인공! 이탈리아에서 온 그의 주특기는 북부지방의 색채가 흠뻑 묻어나는 반죽에 있다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영하 190도의 차가운 질소로 만들어지는 신기한 디저트까지.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이색 디저트를 만드는 류태환 (男/35세/ 경력 15년) 달인. 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내는 디저트의 향연이 시작된다!     


[ 현금 지급기의 달인]  
  아무리 어느 곳에서나 카드 결제가 되는 세상이지만 현금이 꼭 필요한 순간도 있는 법!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현금 지급기. 바로 이 현금지급기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달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 웬만한 과정은 기계가 한다고 해도 반드시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었으니~! 바로 기계가 유통되기 전 제대로 동작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검수 과정!
기계가 못하는 일도 우리의 달인은 거뜬히 해낸다! 기계가 돈을 세는 소리만 듣고도 얼마를 세는지 귀신같이 맞추는 (박명옥/ 女 / 51세 / 경력 20년) 달인! 게다가 제작진이 낸 말도 안 되는 미션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우리의 달인~! 기계보다 정확한 인간 검수기의 절대 감각이 오늘 밤 공개된다.    

[ 비빔밥의 달인]  
  비빔밥의 고향은 전주다?! 모르시는 말씀! 진짜 제대로 된 육회 비빔밥은 경상도가 진리~! 경상도 진주에서 3대째 비빔밥 집을 운영해오고 있는 김정희(女 / 61세 / 경력 25년)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이곳은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로 언제나 북적이는데~ 뭔가 달라도 확실히 다른 달인의 비빔밥. 짓는 과정부터 그 모양까지 다른 비빔밥들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달인만의 특별 비법 3가지가 모두 맞아떨어져야 비로소 제맛을 낼 수 있다는 비빔밥! 3대째 내려온 육회 비빔밥의 내공 깊은 비결이 공개된다.     


[ 배추 베기의 달인]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김장철!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농가들은 정신이 없는데.....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달인이 떴다?! 충북 청주의 넓은 배추 밭에서 배추 뽑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경력 20년의 박해월 (女/50세/ 경력 15년)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녀의 주특기는 바로 배추 밑동 자르기! 칼을 대는 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배추 밑동을 베는 달인의 놀라운 실력! 그리고 배추 베기 달인에게 도전장을 내민 최강 달인이 나타났는데. 기계보다 빠른 손놀림을 자랑하는 배추 달인의 놀라운 기술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