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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회 생활의 달인

서울 4대 떡볶이의 달인

방송일 2014.12.08 (화)
[ 서울 4대 떡볶이의 달인 ] 
 모래내시장에 서울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가 있다? 그 유명하다는 서울 4대 떡볶이 중 하나인 유용선(男/61세/경력 37년)달인의 떡볶이. 어묵, 파, 물엿 등 일반 떡볶이에 들어가는 재료 없이 떡과 달인의 양념으로만 완성된 떡볶이! 게다가 지금까지 이런 비주얼은 없었다. 고추장을 쓰지 않아도 고운 빛깔을 뽐내고, 깨가 듬뿍 뿌려져 특별함을 더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떡볶이와 함께 곁들어 먹는 국물은 오뎅 국물이 아닌 콩나물국? 이런 조합은 처음이다! 자작한 떡볶이 국물에 콩나물을 비벼먹는 맛 또한 일품! 한 번 먹어보면 잊을 수 없는 맛 때문에 대를 이어서 찾아온다는 달인의 떡볶이 집. 37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달인의 특별한 떡볶이가 오늘 밤 공개됩니다.


[ 이태리 와인잔의 달인 ]
베일에 가려졌던 이태리 명품 와인잔의 비법, 제2탄! 이번에는 더 놀라운 무기를 들고 왔다?!
이탈리아 와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토스카나. 그 맛은 훌륭한 잔에서 완성된다는데. 그중에서도 와인의 맛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독특한 형태의 와인 잔을 만들어 유럽 내 명성이 자자하다는 아드리아노 카노키 Adriano Canocchi (男/68세/경력56년) 달인! 최적의 환경에서 질 좋은 잔을 탄생시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오전에만 작업을 하는 것은
기본, 수십 년 동안 반드시 다섯 가지 사항에 맞춘 잔 제작을 고집해왔다는데... 더불어 제2탄에서 새롭게 만나는 또 다른 달인  마르코 (男/74세/경력43년). 다양한 형태의 유리 모형 뿐 아니라, 크리스털로 만드는 예술작품 또한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펼쳐진다. 눈 크게 뜨고 지켜보시라! 


[ 손끝에서 나오는 예술 작품, 딤섬의 달인 ]
 음식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딤섬의 달인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란치양(男/34세/경력 15년), 루어야쥔(男/40세/경력 18년) 달인. 평범한 밀가루 반죽도 이들의 손길을 거치면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다는데... 눈이 휘둥그레지는 달인들의 손 기술! 평범한 밀대가 아닌 칼로 종이보다 더 얇은 피를 만들어내고 현란한 손놀림으로 빚어내는 딤섬들은 마치 꽃을 연상시킨다.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딤섬들이 지금 눈앞에 펼쳐진다. 눈으로 한 번 놀라고 입으로 한 번 더 놀라는 달인들의 딤섬!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채널 고정!


[주민들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31년 의리의 경비아저씨]
 앉으나 서나 불철주야 주민들 걱정뿐인 한 사람이 있다. 31년의 세월을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경비 아저씨 임수복(男/72세/경력 31년) 달인. 얼굴만 봐도 어디에 사는 누군지, 그 사람의 가족들까지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우리의 달인! 이제는 눈빛만 보아도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아는 경지에 이르렀다는데~ 함께 해온 세월만큼 돈독히 쌓인 주민들과의 정! 이제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31년 경력의 경비 아저씨와 주민들과의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