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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회 생활의 달인

화과자의 달인

방송일 2015.02.02 (화)

[1. 화과자의 달인]

  일본의 전통 과자, 화과자. 일본 오사카에 과자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달인이 있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달인이 개발한 메뉴만도 수천 가지. 화려한 손놀림으로 탄생하는 달인의 화과자는 맛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한다! 그 덕에 오사카 외곽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엔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만드는 방법 또한 기상천외 하다는 니시오 사토시 ( 男/ 69세 / 경력 50년 ) 달인의 화과자가 공개된다.


[2. 생존의 달인]

  매서운 추위가 맞아주는 혹독한 오지에서 펼쳐지는 혹한기 생존의 달인! 
자연에서 얻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눈만으로 쉘터 구축은 물론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휴대폰 배터리와 건전지 등으로 단숨에 불을 만들어 내기 까지!
특별한 도구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야생을 즐기는 권순길 달인(男/40세/경력 10년)!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살아남을 준비가 된 2015년 생존의 달인을 오늘 밤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3. 바지락 선별의 달인]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식재료, 바지락. 이 흔한 바지락이 우리의 식탁에 오기까지 엄청난 과정을 거친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먹을 수 있는 바지락만을 골라내는 선별작업. 이 작업만큼은 무조건 수작업을 고집하는 달인이 있다. 바닥에 비비는 소리만 들어도 바지락 속이 훤히 보인다는 김금자 (女/ 55세/ 경력 25년) 달인. 미세한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부터 남들보다 월등히 빠른 바지락 까기 기술까지. 기계보다 정확한 달인의 절대 감각을 공개한다.



[4. 국물 떡볶이의 달인] 

  드디어 공개되는 서울 3대 떡볶이의 마지막 주자! 평범한 주택가에 위치한 이곳. 이들이 이 평범한 골목을 찾아오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국물이 넘실거리는 일명 '국물 떡볶이' 때문이라는데. 달짝지근한 국물에 쫄깃한 떡에 숨겨진 비법! 최선자 (女/ 60세/ 경력 18년) 달인이 청춘을 바쳐가며 만든 떡볶이의 비밀이 생활의 달인에서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