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회 생활의 달인
장의 달인
방송일 2015.02.16 (화)
[1. 장의 달인] 한국 고유의 맛, 장맛! 그 가짓수만큼이나 만드는 방법도 여러 가지. 숨 쉬는 고추장의 한선초( 女/ 81세/ 경력 61년)달인부터 옛 방식 그대로 된장을 만들어 온 이해무( 男/ 59세/ 경력30년)달인,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최고의 장아찌만 선보이는 이기남(女/ 93세/ 경력73년)달인과 보리 개떡으로 달콤하고 맛있는 등겨장을 만드는 백말순 ( 女/ 75세/ 경력 50년) 달인. 맛만 좋은 게 아니다! 만드는 비법 또한 오랜 세월을 통해 터득한 지혜가 담겨있다는 달인들의 국보급 가치의 장. 한국의 맛을 보여주었던 장의 달인들을 다시 만나보자. [2. 해외 달인 미공개 영상] 설을 맞아 특별하게 꾸민 해외 달인 특집! 그 동안 생활의 달인을 빛내주었던 해외 달인들. 그 숨은 이야기를 풀어본다. 가위 하나로 평범한 옷도 특별하게 변신시키는 가위 패션의 달인, 아담 삭스(男/경력15년), 어떤 옷이든 새 옷처럼, 짜깁기 수선의 마쯔모토 타카오(男 / 73세 / 경력 55년)달인, 음식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과자의 니시오 사토시(男/ 69세/ 경력 50년)달인, 유리를 자유자재로, 어떤 모양도 쉽게 만드는 이탈리아 명품 와인잔의 마르코 (男/ 74세/ 경력43년) 달인까지. 다시 보고 싶었던 해외 달인들을 오늘 밤 만나보자. [3. 중화요리 사대문파] 한국에 중화요리가 정착한 지 어언 100년! 그 오랜 세월 동안 흔들림 없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4대문파라는 깊은 뿌리가 있었기 때문! 그 전통과 명맥을 이어온 중식계의 전설들이 각 문파의 자존심을 걸고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에게 평범한 요리란 없다!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명품요리를 만드는 'S호텔‘ 중식당 PS파 출신 은둔 고수 적림길(男 /62세 /경력 43년)달인. 그리고 10년 전 이미 달인을 통해 그 능력을 검증받은 호화대반점 출신의 이연복(男/ 56세/ 경력 40세) 달인까지! 그들이 써내려온 전설과 앞으로 써내려갈 새로운 전설을 확인해본다. [ 4. 방짜수저의 달인] 우리 생활의 필수품 수저. 하지만 이 수저에도 남다른 급이 있다. 직접 두드리고 깎으며 수천 번의 손길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방짜수저. 이 방짜수저에만 모든 것을 바쳐온 김우찬 (男/40세 / 경력 25년) 달인. 아버지로부터 직접 물려받은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내는 달인의 명품 방짜수저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몸에 해로운 물질은 귀신같이 찾아낼 수 있다는 달인의 방짜수저, 그 비밀이 오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