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회 생활의 달인
중화요리 사대 문파- 두 번째 이야기
방송일 2015.02.23 (화)
[1. 중화요리 사대 문파- 두 번째 이야기] 지난주 4대 문파의 PS파의 적림길 달인과 호화대반점파의 이연복 달인 장안의 화제를 모았는데 그 뒤를 이어 더 강력해진 달인들이 왔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 화려한 사천요리를 정착시킨 홍보석 출신의 여경래 ( 男 / 56세 / 경력 40년 ) 달인. 또 1920년대부터 우리나라 중화요리의 유서 깊은 뿌리가 된 아서원 출신의 유방녕 (男/ 59세 / 경력 43년 ) 달인, 이들이 선보이는 진귀한 요리와 각 요리별로 특급비법까지 달인에서 공개한다. [2. 닭싸움의 달인] 대한민국 4천만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닭싸움! 단순해 보이지만 힘, 균형감각, 유연성과 판단력이 모두 필요한 종합 스포츠이기도 한데 이런 닭싸움에도 달인이 나타났다. 겉보기엔 11살, 4살을 가진 평범한 주부지만, 알고 보면 그 누구보다도 닭싸움에 대해 체계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세희 ( 女 / 35세 / 경력 25년 ) 달인. 전국 닭싸움 대회에서 우승, 어디서든 백전백패! 놀라운 닭싸움 달인의 비법, 오늘 밤 만나보자 [3. 일본식 라면의 달인] 21세기 미식가라면 꼭 맛봐야 하는 독특한 라면이 등장했다! 기존의 평범한 라면과 달리. 면 따로 육수 따로 찍어 먹는 라면 ‘츠케면’이 바로 그 주인공! 일본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선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데! 5년간 일본을 왕래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터득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일본식 라면을 만드는 공홍식 ( 男 / 35세 / 경력 15년 ), 이황 ( 男 / 35세 / 경력 10년 ) 달인! 한 그릇의 라면을 만들기까지 엄청난 정성을 기울여야만 하는 두 달인만의 특별한 일본식 라면 비법을 오늘 밤 공개한다! [4. 지우개 부업의 달인] 경상북도 경산시의 작은 동네. 이곳에 온 동네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동네의 자랑! 김순옥( 女 / 61세 / 경력 23년 ) 달인을 소개한다. 달인의 주특기는 바로~ 공장에서 찍어낼 것만 같은 지우개 포장을 100% 수작업으로 하는 것인데! 단 10초면, 달인의 손끝에서 마법같이 예쁜 옷을 입는 지우개! 달인의 놀라운 손기술과 가족을 위해 부업을 해온 인생사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