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1. 제주 해녀왕]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 제주도! 따뜻한 봄바람 따라 생활의 달인이 제주도를 찾았다. 이국적인 정취 자랑하는 제주 바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바로 해녀! 유유히 물살을 가르는 제주 대표 해녀 김명춘 ( 女/ 66세/ 경력 48년) 달인. 한 번 입수하면 감감무소식~ 베테랑 해녀들도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놀라운 잠수 실력부터 보호색 입고 숨은 해산물을 단 번에 찾아내는 귀신같은 눈썰미 까지.  한 평생 바다를 호령해온 김명춘 달인을 소개한다. 


[2. 스카프의 달인]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때 쯤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패션 아이템 스카프! 그런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스카프 안에 비밀이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카프의 제작과정. 그 안에서도 가장 빛나는 달인이 있다. 송세영( 男/ 59세/ 경력 40년)달인의 손길 한 번만 거치면 볼품없던 무지 원단도 화사한 스카프로 새생명을 얻는다. 훈장처럼 남은 굳은 살 박힌 달인의 손이 말해주는 달인의 40년 스카프 외길 인생을 만나본다.


[3. 달걀의 달인]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식재료 달걀!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여도 여기 태생부터 남다른 달걀이 있다. 불철주야 오로지 닭 생각뿐인 남자 지각현 ( 男 / 46세 /경력 5년)달인.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닭과 함께 할 정도로 지극정성을 다하는 우리의 달인. 달인의 사랑과 정성을 먹고 자란 닭들은 확실히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남다른 닭들에게서 나온 달걀 역시 그 속이 범상치가 않다. 평범한 달걀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달인표 명품 달걀의 비밀이 공개된다.

 
[4. 일본 집밥의 달인]

가족들을 생각하며 온 정성을 들여 밥을 짓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음식을 하는 남자가 있다. 요리를 하는 동안만큼은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는 조윤석(男 / 34세 / 경력 14년)달인. 연어 하나를 손질하는 데에도 부위별로 각기 다른 손질법을 선보이며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낸다는데. 달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집밥의 맛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