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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뷔페의 달인들] 

화려한 비주얼만큼 보장된 맛으로 눈과 입이 모두 호강하는 곳, 호텔 뷔페! 보는 이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디저트의 신세계를 보여줄 정국진(男/만39세/경력 18년)달인부터 정통 이탈리아 요리법으로 한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페데리코 로시(男/45세/경력 28년)달인. 그리고 수십 년 요리인생을 통해 터득한 최고의 비법으로 명품 요리를 선사하는 손병훈(男/49세/경력 25년)달인까지! 다양한 산해진미 요리들만큼이 각양각색의 달인들이 총집합한 호텔뷔페로 떠나보자.


[2. 가이드 보컬의 달인] 

가수보다 먼저 노래를 녹음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작곡가의 의중을 그대로 반영한 가이드 곡 녹음으로, 곡에 대한 이해와 상품성을 높이는 가이드 보컬이다. 곡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멜로디를 리드해야 하기 때문에 음악적 감각 또한 뛰어나야 한다는데. 이러한 가이드 보컬계에 절대 강자가 있었으니~ 절대음감으로 어떠한 멜로디도 바로 소화 가능하고, 1초만 들어도 어떤 곡인지 척척 맞히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 가사가 미완성일 때는 즉흥적인 애드리브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기까지! 무대 아래의 숨은 보석, 강순동 (女 / 37세/ 경력 15년)달인을 만나보자.


[3. 양념 만두의 달인] 

준비된 물량이 떨어지면 칼같이 문을 닫는 가게가 있다? 부산 진구의 한 주택가, 작게 자리 잡은 김예진(女/40세)  달인의 만두 가게가 바로 그 주인공! 시어머니에 이어 2대째 만들고 있는 달인의 앙념 만두는 현재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택배 주문이 쇄도한다는데. 미세한 밀가루 비린내도 허용 않는 반죽 비법과 얇디얇은 만두피부터 담백함과 고소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만두소, 그리고 손님들로부터 마약소스라 불리는 특제 양념장까지! 한 번 맛본 이상 헤어 나올 수 없다는 달인의 중독성 최강 양념 만두를 공개한다. 


[4. 부업의 여왕] 

안산의 어느 한 골목. 다른 부업장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일을 소화하는 부업장이 있다. 그곳에서 만나는 부업의 여왕, 박영경(女/ 45세/ 경력 10년)  달인. 부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쇼핑백 부업을 시작으로 부업을 해온 지 어느덧 10년! 안 해본 부업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 수많은 부업을 모두 섭렵하고 있다는데.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을 선보이며 하루에 완성하는 부업거리의 양만 해도 어마어마하단다. 이렇게 달인이 불철주야 일하게 된 배경에는 사랑스러운 4남매가 있다. 고단함도 버티게 해주는 아이들이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라고.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를 몸소 보여주는 달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