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회 생활의 달인
베이글의 달인
방송일 2015.05.25 (화)
[1. 베이글의 달인] 서울 주택가에 간판 없이도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 빵집이 있다?! 바로 베이글은 밋밋한 빵이라는 고정관념을 무참히 깨줄 김민경(女 /33세) 달인의 가게. 직접 개발한 13가지의 베이글을 통해 베이글의 신세계를 선보이는 달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만의 초특급 노하우로 탄생한 베이글들은 남다른 식감과 어떠한 것을 곁들이지 않고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데~ 앉으나 서나 베이글 생각뿐인 김민경 달인을 만나보자. [2. 도전! 나도 달인] 달인을 찾기 위해 제작진이 길거리로 나섰다. 서울의 번화가 한복판에서 이루어진 달인 오디션! 자신의 장기를 맘껏 뽐내준 여러 참가자들. 그 중 제일 열기가 뜨거웠던 종목은 바로 눈 안 깜빡이기였는데. 그 동안 생활의 달인이 찾았던 달인들의 기록을 처참히 깨부수는 참가자들이 있었으니! 엄청난 시신경의 소유자 전영훈 (男/25살), 최광제 (男/31살) 달인. 한 번의 눈 깜빡임을 기다리다 못해 자리를 뜨는 시민들까지 있었을 정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끝난 달인 오디션. 상상초월, 생동감 넘치는 도전 현장이 공개됩니다. [3. 길거리 운동의 달인] 때와 장소 불문! 봉만 있다면 가로로 매달리는 남자가 있다?! 가로등, 문 손잡이 등 두 손으로 움켜잡을 수만 있으면 몸을 가로로 세우는 못 말리는 가로 본능을 가진 남자, 김경환 (男 /21세) 달인. 아픈 허리를 치료하기 위해 시작하게 된 달인의 철봉 운동은 이제 그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고 하는데~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달인의 신기술들이 오늘 밤 공개된다. [4. 육회비빔밥의 달인 ]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했던 육회비빔밥 4대 천왕. 그 마지막 지존을 소개한다. 평범함은 NO!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란다는 장옥이(女/66세/경력 31년) 달인의 간장 육회비빔밥! 비빔밥엔 빨간 고추장 양념이 들어가는 것이 보통. 하지만 육회에는 고추장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특제 간장소스를 개발한 달인! 또 하나의 특별한 비법은 육회가 가늘어야 다른 재료와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썰어내는 것. 달인표 간장과 실처럼 가늘게 썰어낸 육회가 어우러지면 그 맛은 그야말로 환상이라는데. 반평생 육회에 정성을 쏟아온 달인의 명품 육회비빔밥이 공개된다. [5. 미용가위의 달인] 지금까지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수많은 가위손 달인들. 이번엔 화려한 기술뿐만 아니라 특별한 헤어스타일링 능력까지 소유한 달인이 나타났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커트 기법을 선보이는 김동원 달인(男/34세/경력 15년). 눈이 따라갈 수 없는 빠른 손놀림은 기본, 달인의 손길을 거치기만 하면 없던 볼륨감과 함께 생기는 스타일리쉬함! 실력은 물론, 근면성실함까지 갖춘 덕에 한 번 온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천부적인 실력과 타고난 노력으로 무장한 신들린 가위손 김동원 달인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