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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회 생활의 달인

팥빙수의 달인

방송일 2015.06.08 (화)
[1. 팥빙수의 달인] 

인천 남구의 작고 낡은 한 가게. 이곳에 자극적인 단맛 대신 고소하고 부드러운 팥 본연의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팥빙수계의 숨은 고수, 김귀녀 (女/ 55세) 달인이 있다! 
팥뿐 아니라 고명으로 올라가는 과일 조림과 경단의 환상적인 조합을 위해 그 모든 걸 직접 만든다는데~ 비주얼은 평범해 보일지 몰라도 한 번 먹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달인의 영양만점 팥빙수! 100% 수제 팥빙수에 녹아있는 달인의 이유 있는 고집과 철학을 만나본다. 
 



[2. 왕릉 벌초의 달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왕릉이 많이 있는 경주!
이곳에는 벌초 작업이 한창인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왕릉에서 3인 1조가 되어 해야 하는 벌초 작업. 그 중 놀라운 팀워크를 자랑하는 달인들이 있다! 능 꼭대기에서 예초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줄을 잡아주는 서정옥(女/ 61세/ 경력 10년)달인과 앞으로 나서서 기계의 방향을 이끌어주는박남순(女/59세/경력 2년)달인. 그리고 경사진 곳에서도 거침없이 균형을 맞춰 예초기를 미는 김진학(男/ 67세/경력 5년) 달인까지! 이틀이 넘게 걸리는 벌초 작업도 거뜬히 해내는 그들의 협동심을 공개한다!    



[3. 일본식 냉우동&비빔우동] 

쫄깃쫄깃 시원한 맛으로 여름을 책임지고 있는 냉우동!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냉우동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한 입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실 정도로 개운하고 매콤한 맛의 비빔우동. 매콤한 비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정해진(男/ 44세), 엔도 사유리(女/ 45세) 부부.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하는 달인 부부의 고집은 수많은 우동 마니아들의 입맛을 단박에 사로잡았다고 한다. 직접 제면해 남다른 식감을 자랑하는 면과,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특제 소스까지. 차원이 다른 냉우동과 비빔우동을 보여준다! 여름 별미의 진수를 만나보자.


[4. 연어가시 뽑기의 달인]
고소한 맛과 다양한 효능으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된 연어! 그 인기만큼 찾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데. 보통 가시가 제거된 상태로 만나볼 수 있지만, 사실 연어에는 가시가 많다?! 여태껏 뽑은 연어 가시로 지구를 반 바퀴 두를 수 있다는 김미정(女/50세/경력10년) 달인. 흡사 자석이라도 달린 듯 달인의 손으로 빨려 들어가는 연어 가시를 보자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 빠르고 정확하게 가시를 뽑는 달인의 범상치 않은 실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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