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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회 생활의 달인

식빵의 달인

방송일 2015.06.29 (화)
[1. 식빵의 달인]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가게.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빵의 맛에 모르긴 몰라도 한 번만 찾은 사람은 없다고 입소문이 자자한데~ 자신만의 독특한 비법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조고운 (女/33세/경력 3년) 달인을 소개한다. 골목의 위치한 작은 가게이지만, 식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오는 손님들로 빵이 구워지자마자 매진된다는 달인의 식빵! 이토록 소문난 식빵의 비밀은 무엇일까? 3년의 숙성과정을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는 비법 효소와 수제로 만들어 풍미를 살린 버터까지! 달인만의 숨겨진 특별한 노하우를 오늘밤 전격 공개한다. 


[2. 화환의 달인] 
부산시 충무동에 위치한 한 꽃집! 이곳에 특별한 방법으로 화환을 만드는 고수가 있다는데~맨손으로 꽃을 잘라 화환을 만드는 정재기 (男/51세/경력 34년)달인이 그 주인공! 일반적으로 꽃의 가지를 가위로 자르는 반면 달인은 오로지 맨손으로 이파리 제거부터 가지 꺾기까지~ 심지어 보통 1시간 걸리는 화환을 단 15분 만에 만들어 낸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보통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화환이지만 달인의 화환은 뭔가 다르다는데. 화환 중간부분에 꽃다발이 숨겨져 있어 받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달인의 화환. 현란한 손기술은 물론 화환에 담긴 달인의 아름다운 인생이야기까지 오늘밤 모두 만나보자. 


[3. 김밥의 달인]
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김밥이 있다?! 특별한 김밥을 맛보기 위한 사람들로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한 가게. 부평에서 이 가게의 김밥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는데. 35년 간 한결 같이 김밥을 만든 강순화(女/70세/경력 35년)달인의 우엉김밥! 우엉은 물론 달걀지단이 통째로 말아져 있는 이 김밥은 밥부터 우엉, 속재료까지 어느 것 하나 평범한 게 없다는데. 22년간 지단만 만든 할머니부터 김밥 빨리 싸는 직원 등 고수가 총 집합해 만드는 달인의 김밥! 35년 내공의 특급 레시피부터 달인의 오랜 동료들과 함께 지내온 인생 이야기까지 오늘 밤 공개된다! 

[4. 얼음의 달인]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니~ 시원한 음료, 팥빙수, 화채! 그렇다면, 여기에 꼭 들어가는 한 가지는?!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얼음이다. 이 얼음 하나 때문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경준 (男/42세/경력 12년) 달인! 혼자 소규모 얼음공장을 운영하는 달인은 품질 좋은 얼음을 생산하기 위에 매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 물을 얼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공기층을 제거해 더욱 단단하고 청량감 높은 얼음을 생산한다. 뿐만 아니라 140kg에 육박하는 무거운 얼음을 세우고, 눕히고~ 그야말로 자유자재로 운반하기까지! 더운 여름, 가장 땀 흘리며 일하는 달인의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