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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일드 셰프 - 캠핑요리 최강달인 

자연주의 레저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그중에서도 묘미 중의 묘미로 손꼽히는 것은 캠핑요리라는데~ 캠핑의 꽃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간단한 재료와 최소한의 장비만으로도 근사함을 선사하는 캠핑요리의 달인들이 모였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요리 솜씨로 돌아온 김명기(男/ 44세/ 경력 11년), 김익태(男/ 39세/ 경력 10년), 조병훈 (男/ 48세/ 경력 27년) 달인들. 캠핑요리 최강 달인 자리를 놓고 펼치는 뜨거운 대결! 그 숨 막히는 진검승부와 2015년 대한민국 캠핑요리 최강자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이 공개된다.


2. 낙산 해수욕장 수상구조의 달인

절정을 맞은 휴가철의 바닷가. 시원한 파도 소리와 피서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만으로 가득할 것만 같지만, 자칫 방심하는 순간 큰 사고로 이어는 아찔한 순간도 많다고 하는데. 예측할 수 없는 바다로부터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한 '바다의 파수꾼’ 김명석(男/ 50세/ 경력 31년)달인이 떴다. 반평생을 바다에서 보내며 얻은 달인의 특별한 능력들이 공개된다!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수심체크부터, 키를 훌쩍 뛰어넘는 깊은 바다 안에서 어떠한 장비 없이도 식사를 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달인의 능력! 피서객들의 슈퍼맨 김명석 달인만의 여름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3. 찹쌀떡의 달인

찹쌀떡에도 급이 있다면 이것은 명품! 한적해 보이는 풍경과는 다르게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경상북도 문경시의 한 가게.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찹쌀떡을 만드는 배운현(男/ 60세/ 경력 38년)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 다른 평범한 찹쌀떡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보통의 찹쌀떡은 쪄서 반죽을 만드는 게 보통이지만, 달인의 찹쌀떡은 삶아서 만들기 때문에 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고. 게다가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팥소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 오랜 노하우만큼이나 내공의 깊은 맛을 보여준다! 찹쌀떡과 반평생 넘게 동고동락해온 달인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81세 할머니 이발사

금녀의 구역으로 생각하기 마련인 이발소. 그런데 무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주인 자리를 지켜 온 여인이 있다! 성북동에 있는 작은 이발소, 오랜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 낡은 도구들로 가득하다. 이 도구들의 주인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이발사 이덕훈(女/ 81세/ 경력 61년) 달인. 아버지의 뜻을 물려받아 2대째 이발의 길을 걷고 있다는데~ 그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 단골손님들과의 담소로 가게 안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달인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다른 남자 이발사들과는 다른 섬세한 손길! 그 섬세하고 부드러운 손놀림에 편안함을 느껴 깜빡 잠드는 손님들도 있다고~ 대한민국 최초, 최고령 여성 이발사 이덕훈 달인의 깔끔한 60년 이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