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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회 생활의 달인

겉절이의 달인

방송일 2015.10.05 (화)
  

1. 겉절이의 달인 

제법 불어오는 찬바람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제철을 맞은 칼국수 가게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칼국수 가게. 진한 멸치육수의 칼국수도 일품이지만, 진짜 명품은 따로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칼국수의 영원한 짝꿍, 김치 겉절이! 보통의 겉절이와는 차원이 다른 아삭한 맛이 일품인 양민례(女/ 59세/ 경력 35년)달인의 겉절이. 가히 전국 최강의 겉절이로 불린다는데~ 으깬 두부를 사용해 배추를 재우고, 돌판에 고춧가루를 구워 매운맛은 내리고 단맛을 끌어올렸으며.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풀로 버무린 매콤달콤 양념까지 더해주면 아삭한 식감 완성! 35년 동안 최고의 김치를 만들어 온 겉절이 달인의 명품 비법을 낱낱이 파헤친다.



2. 탕종숙성빵의 달인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간식 식빵!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식빵이 아닌, 차원이 다른 식빵이 나타났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혀를 내두른다는 강혜연(女/ 33세 / 경력 13년) 달인의 식빵은 이미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고! 달인이 만드는 빵을 맛보기 위해 먼 지방에서 올라오는 손님들도 많다는데~ 모두를 매료시킨 빵 맛의 비법은 바로 정성과 시간으로 완성한 특별한 반죽. 탕종 반죽과 우유 반죽, 호밀종 반죽을 섞는 것! 촉촉하고 탄력 있는 맛의 비법이라는데, 빵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빵을 만들어낸 달인만의 달콤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3. 일식 4대 문파 임홍식 달인2

생활의 달인이 진정한 일식 요리계의 계파를 찾기 위해 진행한 . 각 문파의 계보를 잇는 전설들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고급 일식 문화를 선두로 이끌며 일식계의 큰 활약을 펼쳤던 소공동 파(P 호텔)의 전설 임홍식(男/ 55세 / 경력 33년) 달인. 지난 방송보다 더 강력하고 화려한 맛의 세계를 보여준다! 일본 초밥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상자초밥은 물론이요. 볏짚을 깔고 쪄내 뼈가 부드러워진 붕장어 초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방송에서 모두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장어 소스 비법까지 대공개! 더 놀랍고 더 화려해진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