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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회 생활의 달인

최고의 밥맛 - 김밥의 달인

방송일 2016.04.04 (화)
최고의 밥맛 - 김밥의 달인
부산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다는 30년 전통의 가게. 이곳의 메뉴는 오로지 김밥뿐. 
조금만 늦어도, 맛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라는데. 평범함을 거부한 개성 만점 김밥으로 부산을 평정한 문유자 ( 女 / 70세 / 경력 30년 )달인. 별다른 재료 없이도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달인의 김밥. 그중에서도 손님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다는 밥이 핵심이라는데. 그 맛의 비밀은 두 번 짓는 밥에 있다. 소금물로 간을 맞춰 1차로 밥을 짓고, 2차로 찌는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밥.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거기에 특제 간장을 넣고 졸인 유부를 넣은 유부 김밥과, 달인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고추장으로 맛을 내 오징어채만을 넣어 만든 오징어채 김밥까지. 한 번 찾은 손님은 모두 단골로 만든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30년의 세월 동안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달인. 달인의 김밥처럼 꽉 찬 인생 이야기가 지금 공개된다. 

생활 몸짱운동의 달인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도, 군살 없는 몸매와 건강을 유지할 방법이 있다?! 그 놀라운 비결의 소유자가 나타났다. 자신만의 독특한 운동법으로, 완벽한 바디라인은 물론, 체력까지 갖췄다는 안아미 (31세) 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 운동을 하려면 시간, 장소, 그리고 돈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부수는 그녀의 운동법은 바로 생활 밀착형 운동! 사무실, 화장실, 퇴근길 등 장소불문. 그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휘트니스 센터 부럽지 않는 운동공간이 된다는데. 스쿼트, 런지, 물구나무 등 기존의 운동법을 자신의 몸에 맞게 응용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소품들을 활용해, 설거지, 청소 등 일상생활에 운동을 접목시키는 탁월한 활용 능력까지 갖췄다고. 거듭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몸과 마음이 행복한 운동법을 실천하는 달인.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기 힘든 달인의 운동 스토리가 공개된다.

64겹 데니시식빵의 달인
 지금까지의 식빵과 차원이 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한 빵집. 겹겹이 드리워진 독특한 무늬와 결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하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식빵을 만든다는 주인공 황인상 (44세 /경력 24년) 달인. 수분을 가득 품어 남다른 촉촉함을 자랑한다는 달인의 식빵. 그 시작은 남다른 반죽에서부터라는데. 비법재료가 들어간 물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반죽을 치대는 과정에서, 그날의 습도에 따라 기계보다 정확한 손가락의 감만으로 밀가루의 양을 조절해 넣는 달인. 그리고 냉동숙성과 고온숙성 두 가지 숙성법을 사용해 결이 살아있는 달인의 식빵은 그 무게감부터가 남다르다는데. 40년 동안 결 하나하나에 묵직하게 숨겨왔던 비밀의 비법이 공개된다. 
판메밀-유부초밥의 달인

 한 번 맛보려면 최소 한 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는 부산의 한 식당. 계절을 불문하고 수많은 손님들도 항상 꽉 차 있다는 이곳에, 메밀국수의 절대 강자라 불리는 김정영 (46세 / 경력 26년) 달인이 있다.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는 달인의 메밀국수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사로잡은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 직접 재배한 메밀로 제분부터 제면까지 직접 하는 달인. 특유의 맛을 위해 단맛, 쓴맛, 구수한 맛의 총 3가지 메밀을 적절하게 배합한 메밀가루를 사용한단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물로 반죽한 두 가지 반죽을 이용해 면을 만든다고. 그리고 달인 가게의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별미는 선착순 유부초밥! 매일 정해진 양만 만들어 조금만 늦어도 맛볼 수 없다고 하는데, 보통 밥알의 맛과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메밀국수 못지않게 사랑받는 음식이라고 한단다. 고집과 신념으로 최고의 메밀국수를 만드는 달인의 비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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