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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회 생활의 달인

빵의 달인 1탄

방송일 2016.05.16 (화)
 크루아상 식빵의 달인 

  특별한 빵으로 무장한 대전에 있는 한 빵집.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저절로 단골이 된다는 이 곳. 차원이 다른 맛과 비주얼로 마성의 빵을 만드는 김운종 (경력 21년)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 달인 가게의 대표 메뉴는 껍질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크루아상 식빵! 네 가지의 발효종을 섞어 만든 식빵 반죽은 과정부터가 남다르다고 하는데. 촘촘한 얇기로 100개 이상의 결로 이루어져 있다는 달인의 식빵. 오랜 시간 밀대 하나만을 이용하여 완성했다는 식빵의 결은 수작업으로 하루에 일정한 양만 만든다고. 끊임없는 실패를 거듭하며, 최고의 빵을 만들어낸 달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국가 대표 김밥의 달인 

  지난 주, 엄청난 주목을 받은 ‘국가대표 김밥의 달인들‘! 이번 주 역시 엄청난 실력자들이 모였다는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유부 하나로 강남을 사로잡은 김연희 (女 / 64세/ 경력 30년) , 김용대 (男 / 41세/ 경력 10년) 달인. 콩기름을 이용해 탄력을 잃지 않은 탱글탱글한 밥알의 비법이 있다는데. 푸짐한 달걀지단으로 속을 채운 두 번째 주인공 강순화 (女 / 71세/ 경력 36년) 달인 역시 잣기름을 이용한 고소한 밥맛내기가 숨겨두었던 비법. 마지막 주인공은 어묵이 주재료인 꼬마김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인숙 (女 / 65세 / 경력 22년) 달인! 이인숙 달인이 알려주는 냉장고 반찬 재료 하나만으로 맛있는 김밥을 싸는 법은 모두가 눈과 귀를 열고 주목해도 좋다고. 국가대표 김밥 달인들이 알려주는 김밥 만들 때의 팁과 미처 공개하지 않았던 숨겨둔 비법 이야기가 공개된다.

 일식 신 사대문파(태평로파) - 초회 · 알밥의 달인 

 미각을 넘어 오감까지 만족시켰던 일식 신 사대문파 그 세 번째 이야기. 날카로운 칼끝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일식의 세계를 보여주는 김홍열 ( 67세 / 경력 50년)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 반백년 세월 동안 한 번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던 칼자루. 하지만 그가 칼을 쓰기 전에 의식처럼 행하는 의식이 하나 있다고. 칼끝을 통해 흐르는 물방울을 이용해 정교하고 세심한 칼솜씨를 보여주는 달인. 뿐만 아니라 달인이 만들어내는 음식의 맛 또한 일품이라는데. 달인의 초회는 건강한 단맛을 위해 쓰는 곶감 가루와 갱엿을 넣은 비법 소스 덕분에 다양한 재료와 함께 곁들어도 항상 훌륭한 맛의 하모니를 자랑한단다. 하지만 달인의 가장 주특기는 바로 알밥! 그만의 전매특허 비법이 담긴 알밥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50년 일식의 외길을 걸어온 달인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