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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식 치킨가스의 달인
 무더운 날씨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붐빈다는 한 작은 식당. 서촌의 골목길로 들어서니 그야말로 진풍경인데~ 이토록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의 정체는 바로, 일본 가정식! 소박하지만 깊은 내공이 풍기는 맛있는 한 상이 인기라는데~ 일본 관동지방 정통 가정식 한 상을 선사하는 주인공, 미츠다 유미(女 /39세) 달인. 간장에 가다랑어 포와 소금을 넣고 볶은 후 말리기까지 하는 정성을 기울인 달인 표 특제 ‘검정 구운 소금’! 육수를 내고 남은 다시마를 얇게 썰어 말린 ‘시오콘부’(다시마절임)까지! 천연의 재료와 정성을 더한 양념은 달인이 만드는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최고 인기 메뉴인 남방식 치킨의 맛은 담백함의 정수를 보인다. 온기가 가득한 밥상을 만드는 달인의 특별한 비법을 지금 공개합니다.  

가짜 의류 감별의 달인
 방학특집 감별의 달인 제2탄! 이번엔 의류 정품, 모조품 감별의 달인이다! 그저 티셔츠 한 장일뿐인데도 모조품이 존재할까? 현실은 각 브랜드별로 각종 모조품이 판을 치고 있는데~ 그런 모조품만을 쏙쏙 골라내는 의류 감별의 달인 정현우 (男 / 33세) 씨!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만지는 것은 기본! 의류에 부착된 상표와 옷의 향균 처리, 재질로 정품과 모조품을 판별하는데~ 각 브랜드별 의류의 특징까지 낱낱이 알고 있는 달인을 피해 갈 모조품은 없다! 어렸을 적 좋아했던 취미로 시작해 이제는 의류 감별의 전문가가 된 달인. 달인이 보여주는 놀라운 의류 감별의 노하우를 지금 공개합니다.

브라질(?) 떡볶이의 달인
 충청남도 서산의 한 분식집. 이 집에는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떡볶이가 있다는데.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송광예(女 / 68세 / 경력 35년) 달인. 매콤 달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달인 표 떡볶이는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데~ 그런 달인의 떡볶이 비법은 바로 양념장! 오랜 세월 끝에 터득한 호박 고추장과 춘장은 그 어떤 양념장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채소 장사로 시작해 지금의 달인이 되기까지! 떡볶이에 담긴 달인의 인생 스토리와 비법을 맛보러 가봅니다.  

독일식 빵 바움쿠헨의 달인
 나무의 나이테를 똑 닮은 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부산! 독일 전통 디저트인 바움쿠헨을 280도의 열기 속에서 묵묵히 구워내는 달인 구본수 (男/ 44세/ 경력 12년) 씨를 만나보자. 만드는 방식 못지않게 들어가는 재료 또한 남다르다는데~ 빵을 먹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맛일까? 이 맛있는 맛은 뭘까? 라고 고민하게 하는 달인만의 노하우! 그 숨은 맛은 바로 파인애플과 살구, 오이, 여기에 간장까지?! 상상 그 이상의 재료로 만드는 상상할수록 맛있는 달인만의 빵! 지금 이 순간도 도전하고 있을 달인의 280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지금 바로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