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회 생활의 달인
2016 최고의 달인
방송일 2016.12.19 (화)
2016 최고의 달인 2016년 올해도 역시 놀라운 기술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의 한 해를 뜨겁게 만들어준 수많은 달인들. 색다른 기술과 눈에 띄는 기술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었는데. 2016년 생활의 달인을 거쳐 간 수많은 달인들 중 색다른 능력을 가진 이색달인, 남다른 스피드의 기술을 가진 달인, 섬세한 손길의 초감각 기술을 가진 달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실력자들이 많았는데. 그 중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부문별 최고의 달인들이 선정된다. 과연 그 영광의 주인공들은? 신의 한수 - 골목을 살린 빵의 달인 ‘골목’이라하면 흔히 동네 구석구석에 있는 후미진 곳을 생각하기 마련. 그런데 여기, 그 골목에서 찬란한 빛을 내는 이들이 있다. 인적이 드물고 비교적 상권도 발달되지 않은 골목의 작은 빵집에서 첫걸음을 뗀 그들의 시작. 어쩌면 더욱 어렵고 불리할 수 있는 조건이었는데. 하지만 성실함과 끈기로 똘똘 뭉친 이들에게 장소는 장애물이 될 수 없었으니! 천천히, 그렇지만 쉼 없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다보니 어느새 골목은 향긋한 빵 냄새에 이끌려온 사람들로 활기를 찾아갔다.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기까지, 그리고 달인이라는 호칭을 달기까지 고민하고 실패했던 시간들은 그들을 더욱 성장하게 했는데. 우뭇가사리물을 사용해 반죽의 촉촉함을 지키는 마르지 않는 반죽, 식빵의 달인 / 마르지 않는 반죽, 감자 샐러드 빵의 달인 손성필 (女 / 34세) 달인, 알로에로 쫀득한 식감을 만드는 식빵의 달인 진희정 (女 / 33세) 달인, 군고구마를 섞은 팥소로 부드럽고 풍부한 빵을 식빵의 달인 조한나(女 / 31세) 달인, 반죽기 없이 빵을 만드는 무반죽 빵의 달인 권순석 (男 / 48세) 달인. 그들의 성장과 함께 살아난 골목에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좁고 고요한 골목을 빛나는 보물섬으로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가 소개된다. 2016 꿈을 이룬 청년 달인 항상 새로운 비법과 노하우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달인들. 올 한해도 역시 많은 달인들이 소개됐는데. 그중에서도 남들보다 조금 빨리 꿈을 이룬 달인들이 있다. 남다른 반죽 법으로 시카고 피자를 만든다는 박형식 (男 / 경력 13년) 달인. 비법 간장과 두 가지 밥으로 간장새우 밥을 만드는 박중천 (男 / 36세 / 경력 16년) 달인. 거기에 달인을 넘어 장인이 되고 싶다는 두현수 (男 / 34세), 조항돈 (男 / 32세) 달인까지! 젊은 나이에 꿈을 꾸며 자신의 목표를 이룬 그들. 짧은 시간에 이룬 성공이지만 그렇기에 더욱도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고 하는데.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꿈을 좇으며 더욱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 열정의 청년 달인들. 2016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청년 달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6 올해의 달인 직종도 사연도 다르지만 올곧은 삶의 자세만큼은 모두 한결같았던 2016년 생활의 달인들. 그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올 한 해 뛰어난 기술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달인을 선정하는 ! 후보 달인 소개. 힘과 기술은 물론, 이사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까지 갖춘 만능 이사의 달인 이사의 달인 김명돌 (男 / 57세 / 경력 38년) 달인, 적지 않은 나이에도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한 땀 한 땀을 꿰는 조각보의 달인 김춘자 (女 / 76세) 달인, 새카맣게 얼룩진 손이지만 그 무엇보다 깨끗하고 정직한 광을 내는 구두닦이의 달인 박일등 (男 / 52세 / 경력 36년), 세월이 증명하는 엄청난 손놀림으로 많은 이들의 1년을 준비하는 달력의 달인 정해식 (男 / 54세 / 경력34년) 달인. 이처럼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결과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된 4인의 후보들.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할 그들의 근황과 미처 못 다한 이야기, 그리고 그 빛나는 이름을 갖게 될 주인공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