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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마스의 선물

  끝없는 노력으로 달인이 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생활의 달인! 지난 13년의 세월 속에는 '달인' 이라는 이름을 빛내준 수많은 이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매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이들을 올해의 달인으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던 그리운 얼굴들을 다시 찾아가봤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46년간 가발 외생인생을 걸어온 김순호(女/63세/경력 46년)달인. 방송 이 후에도 잠을 아껴가며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두 번째 주인공은 아주 특별한 우편 분류의 달인 류승윤 (男/35세/경력11년) · 강주영 (男/30세/경력8년) 달인! 특유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었는데. 내년이면 근무 10주년을 맞이한다고. 다음은 손짓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오은정 (女/47세/경력26년) 달인. 여전히 청각장애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입이 되어주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게 하나로 동대문을 평정한 주기업 (男/67세/경력28년). 건강상의 문제로 수술을 받은 후에도 시장을 누비며 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반가운 달인들의 모습과 함께 제작진의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식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는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슴 뭉클한 달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