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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회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방송일 2018.07.09 (화)
1. 프랑스 가정식 달인 2탄

지난주 프랑스 요리의 신세계를 보여줬던 박준일 달인(男)! 5시간 동안 쉬지 않고 볶은 양파가 들어간 수프와 훈연 향이 배어 있는 쌀로 만든 브로콜리 요리는 만드는 과정부터 시선을 끌었는데. 이번 주 달인의 더욱 놀라운 비법이 공개된다! 그만의 특제 살치살 스테이크는 다시마로 감싸 잡냄새를 없애 풍미를 더 해주고 여기에 와인 젤리를 이용해 숙성시키면 더 부드러운 육질을 가질 수 있다고. 이뿐만 아니다! 스테이크와 같이 곁들여 먹는 감자 퓌레는 빵 반죽으로 통감자를 감싸 딱딱해질 때까지 오븐에 구워주는데. 이렇게 하면 적당한 수분만 남아 완벽한 감자 퓌레를 만들 수 있단다. 그리고 연어를 염장시켜 먹는 연어 브라더락스의 비법까지~ 지난주보다 더 화려하고 특별한 비법으로 돌아온 박준일 달인의 프랑스 요리 신세계가 펼쳐진다.

2. 와일드 캠핑 달인

지난주 상식을 뛰어넘는 화려한 기술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큰 화제가 됐었던 박은하(女),정서현(女) 달인! 그녀들이 돌아왔다. 달인과의 강렬한 첫 만남부터 오로지 캠핑을 위한 준비과정 그리고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까지. 그동안 다 보여주지 못했던 두 달인의 캠핑 비하인드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데. 외유내강의 매력을 가진 그녀들의 미방영분 스토리가 공개된다.

3. 은둔식달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은둔식달 프로젝트! 이번 주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한 식당. 이곳을 찾은 손님들이 하나같이 주문하는 음식은 ‘평양식 막국수’라는데.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 자꾸 찾게 된다는 그 맛의 비밀은 바로 육수에 있단다. 보통 동치미를 사용하는 막국수와 달리 달인은 다시마와 ‘이것’에 숙성한 닭을 이용해 육수를 만든다고. 이뿐만 아니라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메밀면은 콩 삶은 물과 ‘이것’을 더해 숙성시켰다는데.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용인에 위치한 만두가게. 30년 동안 문전성시를 이룬 이곳 만두는 만두피부터 남다르단다. 마치 수제비의 식감을 떠올리게 하는 만두피는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는데. 또, 돼지 특유의 잡냄새 없이 고소한 만두소는 ‘이것’을 넣어 만들어 풍미를 살렸다고. 맛을 지키려는 노력 하나로 한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달인들의 맛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