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회 생활의 달인
울돌목 숭어잡기의 달인
방송일 2012.05.28 (화)
본 회차는 저작권상의 이유로 VOD서비스가 불가합니다 1. 울돌목 숭어잡기의 달인 전라남도 해남, 그곳에 단 배 13척으로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 보다 더 용맹한 이가 있었으니~ 뜰채 하나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바다의 천하장사 숭어를 척척 잡아 올리는 ‘숭어 잡이 경력 23년의 허성운(62세)달인!! 우리의 달인, 젊은 피 부럽지 않은 힘과 놀라운 순발력으로 1타 5피의 기술까지 선보이는데~ 현장에서 잡아 즉석에서 즐기는 신선한 숭어회와 소주 한잔은 숭어 낚시의 또 다른 묘미! 비싼 낚시 장비는 필요 없다~ 진정한 낚시의 손맛을 느끼게 해 줄 숭어 낚시의 현장을 지금 공개 합니다~! 2. 휘파람의 달인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대중가요 속에서도 듣는 이를 절로 흥겹게 하는 휘파람! 휘파람에도 달인이 있다?! 휘파람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임채흥(51세), 석동현(30세) 달인! 그냥 부르기도 힘든 아리아의 고음을 휘파람으로 가볍게 불어버리는 달인들의 놀라운 능력! 입을 ‘이’ 하고 벌린 채 복화술 휘파람을 부는 믿기 힘든 광경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휘둥그레~ 발길을 멈춘다고! 대체 달인들의 입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생활의 달인에서 지금! 그 비밀을 파헤칩니다! 3. 주사위 쌓기의 달인 달인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는 《생활의 달인》 제작진! 이번엔 이색 UCC의 주인공들 찾아 현장 검증에 나섰는데~ 컵 하나로 주사위 탑을 쌓는 놀라운 동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경력 10년의 마술사 주우혁 달인! 이게 기술이야~ 마술이야~ 주사위를 낚아채듯 통 안으로 쏙! 쏙! 넣더니 컵을 멈추면 네 개의 주사위가 하나의 탑처럼 세워지는데~ 쌓을 수 있는 곳만 있다면 어디든,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달인!! 그 실력 제대로 검증하기 위해 준비한 《생활의 달인》표 미션! 과연 그 결과는? 4. 쿠키상자 접기의 달인 일산의 한 쿠키공장, 쿠키의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이곳에 제작진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여인이 있었으니~ 빠른 손놀림으로 마치 빨리 감기를 한 듯 보이지 않는 손! 쿠키 박스 포장의 1인자 미소천사 김희진(26세) 달인! 수 백 개의 종이를 척척 접어 휙휙 날려 준 뒤 쿠키를 쏙쏙! 빠른 스피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고! 그 와중에도 쿠키 불량, 박스 불량을 귀신같이 걸러내는데! 2인 1조로 짝을 이뤄 작업을 하는 동료들에 반해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김희진 달인! 장애를 딛고 달인의 경지에 오른 김희진 달인의 감동 스토리, 지금 시작합니다~ 5. 솜이불의 달인 땀이 송글 송글 맺히는 5월의 끝자락, 하지만 이 더위에도 문전성시 발 디딜 틈이 없는 솜틀집이 있다는데~ 헌 솜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재탄생 시켜주는 꼼꼼 튼튼 바느질의 윤석례(63세) 달인! 스피드는 물론이요,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대바늘! 바늘을 오른손으로 이불에 푹 찔러 넣는 순간 정확하게 왼손으로 캐치! 내시경 카메라로 확인한 달인의 바늘은 손가락 사이를 쑥쑥 지나가 보는 이를 감탄케 하는데~ 시집 올 때 부모님이 해준다는 목화솜 이불만큼이나 사연도 참 많은 달인, 함께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