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회 생활의 달인
가짜 명품 구별의 달인
방송일 2012.08.27 (화)
본 회차는 저작권상의 이유로 VOD서비스가 불가합니다 1. 가짜 명품 구별의 달인 ‘명품’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길거리에서도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은 이미 명품 포화시대! 그러나 명품을 따라한 가품의 수량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명품을 따라하는 기술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가품이 때론 더 진짜 같을 때도 있지만 박원범(29세 / 경력 7년) 달인의 앞에서는 그 모든 속임수가 무용지물! 미세한 바느질의 차이, 프린팅의 차이 등 달인이 터득한 각종 가짜 명품 감정법이 이어지고~ 심지어 소리만으로도 진품 감정이 가능하다는데?! 가방, 시계, 구두 할 것 없이 명품이라면 그 무엇이든 구별 해내고야 마는 감정률 100%의 달인을 만나보자! 2. 월 매출 3천만원- 피자 자르기 달인 국민 먹거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피자! 어김없이 피자계에도 달인은 존재했다! 피자 컷팅하는 반달칼을 자유 자재로 다루며 놀라운 스피드를 보여주는 전판규(36세 / 경력 12년)달인! 피자를 순식간에 자르기는 기본이요 젓가락으로도 집기 힘든 작은콩, 그리고 양송이 버섯 까지 순식간에 정확히 8등분하는데~! 이 놀라운 광경이 여기서 끝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초스피드로 순식간에 토핑 재료가 들어 있는 깡통을 따버리는데~! 미각과 시각을 모두 충족시킨 달인의 무한한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3. 젓가락 호신술의 달인 하루 세끼 식탁위에서 매일 만나는 젓가락!! 이 젓가락을 독특한 용도로 사용하는 남자가 있다? 던지기만 하면 백발백중!! 젓가락 하나면 못 맞추는 것이 없는 남자!! 김 문수(38세/10년)달인!! 보기에는 평범한 젓가락이지만 달인의 손에서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는데~ 원하는 과녁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것은 물론 움직이는 맥주캔도 관통한다. 게다가 숟가락으로 풍선을 터트리고 볼펜을 던져 사과에 꽂기까지 그야말로 진기명기. 달인의 놀라운 능력은 위기의 순간 그 진가를 여과 없이 발휘한다. 이와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젓가락 신공으로 괴한을 제압하는 호신술 노하우까지 전수한다고 하는데~ 끊임없는 노력과 수련으로 탄생한 달인의 놀라운 기술들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합니다! 4. 색소폰 수리의 달인 고가의 악기인 색소폰은 작은 고장에도 소리가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일반인은 아무리 들어봐도 그 차이를 알 수 없지만 한 번만 소리를 들으면 어느 구멍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단번에 알아내는 김연성 (35세 / 경력 11년) 달인! 과거에 연주를 전공했던 실력 덕분인지 청각의 발달 수준은 절대 음감을 방불케 한다. 수리 장비 또한 고가의 물건일 것 같지만 달인만의 노하우를 활용!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도구들로 금세 아름다운 울림을 되찾아 준다고 하는데... 오늘 저녁 달인만의 숨겨진 색소폰 치료비법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