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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VOD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1. 중탕 떡볶이의 달인 
  떡볶이, 어디까지 먹어봤니? 이제 평범한 떡볶이는 그만. 일반 철판이 아닌 솥뚜껑에 하는 떡볶이가 있다. 이 특이한 떡볶이의 개발자는 앉으나 서나 떡볶이만 생각하는 김정수(40세/경력17년), 이진희(39세/경력17년) 부부 달인.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한 끝에 만들어낸 양념에 무채를 곁들여 끓여내는 달인의 떡볶이 맛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모두 끌어 당겼다는 소문. 그 소문을 듣고 찾아간 제작진도 달인의 떡볶이 맛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 게다가 몰려드는 손님들에게 떡볶이와 튀김을 1초라도 재빨리 제공하기 위해 빨라진 손놀림은 놀랄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떡볶이 맛에 한 번, 빠른 손놀림에 또 한 번, 제작진과 가게 손님들을 두 번이나 반하게 한 김정수·이진희 부부 달인을 만나보자.


2. 최강 달인 - 착한 중고차 고르기
  새 차 고르기보다 신중해야 할 중고차 고르기! 과연 어떤 차가 좋은 중고차일까? 중고차 구매를 앞둔 사람들의 많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었던 ‘착한 중고차 고르기 달인’. 이번엔 ‘착한 중고차 고르기 최강달인’을 뽑는다!
  ‘착한 중고차 고르기 최강달인’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중고차 3인방! 어리지만 자동차에 대한 지식은 남들에 뒤지지 않는다! 다수의 자동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김재상(28세/경력8년) 도전자. 의사에겐 청진기가 있다면 내게 드라이버가 있다! 중고차를 팔 때 조금의 결함도 용서치 않는 이용덕(57세/경력35년) 도전자. 웬만한 자동차 정비사보다 문제가 있는 부분을 더 잘 찾아낸다! 작은 것 하나까지 꼼꼼히 챙겨, 깔끔하게 설명해주기로 소문난 신사 윤원식(43세/경력17년) 도전자이다.
  도전자들이 알려주는 착한 중고차 고르는 기막힌 비결과 최강달인에 임하는 그들의 떨리고도 비장한 각오! 과연 착한 중고차 고르기 최강 달인은 누가 될 것인가?


3. 모태 라면의 달인
  그냥 끓여 먹어도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새로 나오거나 시판된 지 오래된 라면도 어느 순간이면 질리기 마련인데. 그런 라면을 마법처럼 맛있고 이색적인 라면으로 재탄생시키는 달인이 있다! 세상의 빛을 보기 전부터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는 모태라면의 달인 이주은(26세). 끓는 물에 들어가는 면의 소리만으로도 라면의 이름을 알 수 있다는 달인의 놀라운 라면에 대한 관심까지! 집안 구석구석 라면의 흔적이 안 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라면에 대한 사랑이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정도라는데… 힘들었던 시절에 라면으로 인해 희망을 되찾은 달인의 가슴 찡한 사연까지 지금 소개한다.


4. 속기의 달인
  마치 탁구 게임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회의 현장. 쏟아지는 질문과 답변의 홍수 속에서도 단어 하나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속기의 달인이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수필 속기사 정상덕(53세/경력23년) 달인. 현장에서는 흘러가는 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남기기 위해 달인의 집중력은 항상 풀가동! 사람들의 말을 귀로만 듣는 게 아니고 눈으로도 본다는 달인의 신기한 속기 실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수필 속기의 달인이 되기까지 험난한 고생을 한 달인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한국 속기 발전을 위해 포기를 모르고 달려온 정상덕 달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