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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회 생활의 달인

전설의 달인

방송일 2019.02.04 (화)
1. 일본 튀김덮밥 달인

지난 13년간 해외의 수많은 달인을 발굴해낸 . 이번 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일본으로 떠났다! 찾아간 곳은 도쿄에서 130년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튀김 집. 하루에 3시간만 운영된다는 이곳은 아침부터 줄 서도 못 먹고 돌아가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바삭함과 촉촉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달인의 튀김 노하우는 3번에 걸친 밀가루 공정과 탄산수를 이용한 튀김 반죽 법에 있다는데. 여기에 4대째 내려오고 있다는 덮밥 소스도 남다르다고. 대를 이어온 정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달인의 맛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2. 전설의 달인

지금의 을 만들어온 수많은 달인들. 그중에서도 놀라운 기술과 실력으로 지금까지도 그들을 뛰어넘는 이가 나타나지 않아 일명 ‘전설’로 불리는 이들이 있다는데~ 설을 맞아 다시 만난 그 영광의 얼굴들은? 첫 번째 만나볼 이는 강남 한복판에서 찾은 눈 오래 뜨기 최강자 전영훈(男 / 29세) 달인. 그가 이번엔 설을 맞아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한다고. 다음은 종이비행기 하나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김영준(男 / 29세) 달인. 주특기인 멀리 날리기부터 정확한 목표 지점 착륙까지! 이번에도 색다르고 재밌는 기술들을 선보인다는데. 세 번째 주인공은 생활의 달인 하면 떠오르는 이 사람, 도왕 주대원(男 / 49세 / 경력 36년) 달인. CG를 방불케 하는 놀라운 기술과 업그레이드된 칼 솜씨로 칼의 신세계를 보여준다고. 마지막으로 만난 이는 병따개 없이 오직 힘만으로 병을 딴다는 정경호(男 / 46세 / 경력 21년) 달인. 병 뒤를 주먹으로 쳐서 병뚜껑을 따는 그의 힘은 다시 봐도 놀라울 정도라는데. 우리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물했던 그들을 다시 만나본다.


3. 은둔식달 비법 달인

 비단 하나만 잘해서는 고수라 불릴 수 없는 법! 진정한 고수는 뭔가 다르다? 남다른 포스로 방송 후에도 화제가 됐던 맛의 달인들이 설을 맞아 그보다 더욱 특별한 비법을 선보인다고. 무릎으로 반죽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동 달인! 이번에는 손님들이 우동과 함께 꼭 곁들여 먹는다는 김초밥의 비법을 공개한다는데. 한편 간짜장의 진수를 보여줬던 하현호 달인은 탕수육 비법으로 다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부산 팥빙수의 달인! 이번에는 팥빙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찐빵 비법을 보여준다고.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전설의 비법과 달인들의 근황까지! 지체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4.베트남 쌀국수 달인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외국 음식 중 베스트로 손꼽히는 쌀국수! 다양한 고기 부위를 넣어 푹 고아낸 깊은 육수 맛과 얇고 부드러운 면이 매력적인데. 그래서 이번에는 쌀국수의 본토 베트남으로 떠났다. 호찌민에서도 차로 6시간을 달려 도착한 껀터의 쌀국수 마을. 이곳에 전통적인 방법으로 국수를 제면 하는 이들이 있다는데. 바로 즈엉 반 꾸어(男 / 경력 37년) 달인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묽은 쌀 반죽을 종이보다 얇게 펴서 동그란 원형 모양으로 만드는 게 달인의 기술. 이것을 찢어지지 않게 옮기는 것은 아들과 딸이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팔린 면을 자르는 것은 아내의 몫인데. 오랜 전통과 노련한 솜씨로 쌀국수 제면의 명가로 거듭난 달인 가족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