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2회 생활의 달인
대륙이 인정한 실력-탕수육·짬뽕 달인
방송일 2019.05.27 (화)
1. 양양 소보로 찹쌀빵 달인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가게. 이곳에 속칭 겉바속쫀으로 통하는 독특한 빵이 있다는데. 바로 함춘식 (男 / 37세 / 경력 16년) 달인의 소보로 찹쌀빵이 그 주인공.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듬뿍 발린 겉면과 특제 쑥 찹쌀떡으로 맛을 낸 쫀득한 속 면이 남다른 궁합을 자랑한다고. 그 맛의 비밀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쑥과 감자, 콩으로 맛을 낸 세 가지 반죽에 있다는데. 자신이 만든 빵과 같이 구수한 삶을 살아간다는 함춘식 달인을 만나보자. 2. 플라이낚시 달인 햇볕 좋고 물 좋은 낚시의 계절. 그동안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을 소개했던 에 여성 플라이 낚시계 일인자가 나타났다! 바로 박정 (女 / 51세 / 경력 16년) 달인이 그 주인공. 어종 불문, 지역 불문. 던졌다 하면 백발백중으로 물고기를 낚는가하면, 타고난 눈썰미와 노하우로 완벽한 플라이 낚시 기술을 선보인단다. 여기에 베테랑 달인마저 긴장하게 만든 특급 미션까지! 낚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박정 달인의 인생 이야기가 시작된다. 3. 대륙이 인정한 실력-탕수육·짬뽕 달인 한국인이 사랑하는 중화요리의 꽃 탕수육. 중식의 기본이지만, 제대로 된 맛을 내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그런데 여기 탕수육 하나로 부산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가 있었으니, 바로 중국 현지에서도 인정한 실력파 조민수 (男 / 38세 / 경력 24년) 달인.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달인 표 탕수육은 비법 감자로 한 번, 수박으로 두 번 숙성시켜 남다른 풍미를 자랑한다고. 여기에 조미료 없이도 극강의 감칠맛을 자랑한다는 짬뽕 양념 또한 범상치 않다는데. 꾸준한 노력이 일궈낸 달인의 맛있는 중식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