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90회 생활의 달인

닭강정의 달인

방송일 2019.09.30 (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 이곳에 춘천을 넘어 전국적으로 소문난 닭강정집이 있다고 하는데. 가게 안을 들어서니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로 가게 안이 북적거린다. 이 집 닭강정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소스!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매력이 있는 닭강정 소스는 달인이 직접 일일이 만들어 낸다고. 특히 달인표 닭강정 소스에는 설탕 대신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이용해 건강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닭강정에 쓰이는 닭도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가공하고 튀겨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촉촉한 최상의 식감이 일품이다.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 오는 손님들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라고 입을 모아 극찬한다. 대한민국 닭강정의 판도를 바꿀 특별한 닭강정을 만드는 달인을 에서 만나보자.
 



 소박하지만 친숙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한민국 국민 간식 찐빵과 꽈배기! 이 찐빵과 꽈배기로 오랜 세월 한자리에서 명맥을 이어나가는 달인이 있다는데. 바로 최춘희(女 / 57세 / 경력 14년) 달인이다. 평범해 보이는 찐빵과 꽈배기에 무슨 특별한 게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달인이 만드는 찐빵과 꽈배기는 중독성 있는 매력으로 이미 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달인이 만드는 찐빵과 꽈배기의 비밀은 바로 반죽에 있다고 하는데. 물과 밀가루, 소금을 각각 달인만의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숙성 과정을 거쳐 찐빵 반죽과 꽈배기 반죽을 만든다고 한다. 또한 찐빵에 들어가는 팥 앙금도 달인이 직접 만든다고 한다. 팥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불 온도를 조절하고, 팥이 서로 엉겨 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걱으로 저어주는 노력이 더해져야지만 달인표 찐빵 팥 앙금이 완성된다고 하니 찐빵 하나에도 달인이 들이는 정성이 가득하다고 할 수 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찐빵과 꽈배기 속에 숨겨진 달인의 노하우가 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 운전면허 소지자 3천만 명 시대! 국민 5명 중 3명은 자동차 운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들 중 누군가는 한 번쯤 커브 운전에 어려움을 겪는 순간을 맞닥뜨리게 된다. 이들을 구원해 줄 운전의 신이 나타났으니 바로 박상현(男 / 34세 / 경력 17년) 달인이다. 놀라운 운전 실력으로 실전 운전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계의 일인자라고 불리는 달인! 그의 주특기는 바로 보는 이들마저 아찔하게 만드는 드리프트 기술이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능숙하게 자동차 핸들을 돌리는 달인의 기술 속에는 오랜 시간 연습으로 터득한 남다른 비밀이 숨어있다고. 그리고 주차 생각만 하면 눈앞이 어두컴컴해지는 이들을 위해 실전에서 응용 가능한 달인표 주차 꿀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는데... 남다른 운전 실력으로 대한민국 운전의 신이라 불리는 달인을 에서 만나본다.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어느 국숫집. 시장 골목 작은 국수 가게에서 시작해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덧 번듯한 매장까지 차리게 되었다는 이 집은 국수 좀 안다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손꼽힌다. 이 집만의 특별한 첫 번째 비밀은 바로 면에 있다고 하는데. 공장에서 만드는 건면이 아닌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만드는 생면을 이용해 국수를 만다고 한다. 특히 반죽에 달인만의 비법 재료가 들어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이 집의 두 번째 비밀은 바로 육수! 남해안에서 잡아 올린 멸치를 달인만의 비법으로 숙성시켜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고 한다. 자신만의 비법으로 특별한 국수를 만드는 달인을 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