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7회 생활의 달인
대사관 셰프 태국 까오 까 무 · 카우 똠 달인
방송일 2022.06.13 (화)
1. 최연소 대사관 셰프 태국 까오 까 무 · 카우 똠 달인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송파구의 한 태국 음식점. 대체 여기가 식당이 맞나 싶은 생뚱맞은 간판과 음식을 먹기 위해 웨이팅을 불사하는 인파로 언발란스한 풍경을 자아낸다는데! 이 풍경을 만들어 낸 주인공은 태국과 사랑에 빠져 본인만의 비법으로 태국 요리를 만드는 이창조 (男 / 30세 / 경력 10년) 달인. 그가 선보이는 메뉴는 바로 태국식 족발 덮밥과 새우 국밥. 촉촉하고 두툼한 족발을 올린 덮밥은 먹는 순간 카오산로드에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고! 여기에 시원한 바다의 맛과 깊은 감칠맛을 품은 새우 국밥은 빼놓을 수 없는 환상의 콤비! 비행기표를 끊지 않고도 느낄 수 있는 태국 요리의 진수를 에서 만나보자! 2. 개미마을 7번 버스 달인 서울 인왕산 끝자락에 위치한 개미마을의 높고 좁은 비탈길과 홍제역을 이어주는 길목에 달인이 숨어있다고! 홍제역과 개미마을을 하루 수십 바퀴 쉬지 않고 왕복 운행하는 마을버스! 자주 타는 승객들의 직업과 이름을 모두 외운다는 이형길 (男 / 69세 / 경력 17년) 기사가 그 주인공이다. 승객들의 안부와 경조사는 기본! 거동이 불편한 동네 어르신들을 도우며 주민들의 곁을 지키고 있다는데! 스쿨버스이자 구급차이자 움직이는 마을회관 같은 7번 버스! 동네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주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삶의 이야기를 에서 공개한다. 3. 숟가락 누룽지 달인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했던가. 담백하고 건강에 좋아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으로 끓여 먹기도 하는 누룽지! 한국 밥 문화에서 뺄 수 없는 누룽지를 국내 100% 햅쌀로 밥을 눌러 만드는 곳이 있다는데! 일반 누룽지와는 달리 가마솥에 밥을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누룽지를 만드는 이곳! 과자처럼 바삭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향이 일품이라는데! 특히 큰 숟가락을 이용해 일일이 누룽지의 모양을 잡고, 한 번에 긁어서 떼어내는 기술은 달인만의 전매특허! 국내산 쌀을 사용해 일체의 첨가물 없이 건강한 누룽지를 만들고 있다는 수제 누룽지 달인! 전통 가마솥 구수한 맛을 에서 만나본다. 4. 스마트폰 숨은 기능 찾기 달인 언제 어디서든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이들은 극히 일부분이라! 우리가 놓치고 있던 다양한 기능을 알려준다는 이성원 (男 / 47세 / 경력 22년) 달인!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단숨에 향상시킬 비밀 옵션부터 손대지 않고 내비게이션까지 켤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을 소개한다! 세상에 이런 스마트폰 기능들이?! 보는 순간 절로 따라 하고 싶은 놀라운 달인의 꿀팁을 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