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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회 생활의 달인

즉석떡볶이 달인 外

방송일 2024.08.26 (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식 바게트 ‘치아바타’. 길고 넓적한 생김새가 마치 납작한 슬리퍼처럼 생겨 이름 붙여진 빵인데. 밀가루와 물, 소금 등을 넣고 발효시켜 만든 건강빵인데. 겉은 단단하고 질기지만 속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치아바타. 그중에서도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수도권 대표 치아바타 맛집을 방문해본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한 베이커리. 외국인 셰프와 그녀의 남편이 운영하는 빵집으로 주식처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담백하고도 쫄깃한 치아바타로 입소문이 자자한데. 물리학도 출신인 셰프가 빵은 곧 과학이라는 신념을 갖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완성해낸 치아바타. 밀가루와 물, 소금, 올리브유 등 가장 기본적인 재료로 만든 건강한 맛을 맛보러 간다. 

서울 종로구 독립문 근처의 한 빵집. 제과제빵을 전공하고 국내 유명 호텔과 캐나다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셰프가 만드는 건강빵으로 유명한 곳인데. 플레인 치아바타를 비롯해 감자, 올리브, 토마토 등 시즌별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종류의 치아바타를 선보이고 있는 이곳. 특히 최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부드럽고도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서울 쌍문동의 치아바타 맛집. 기교를 부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치아바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천연 발효종을 넣어 만든 담백하고 쫄깃한 맛의 치아바타로 유명한 가게인데. 기교를 부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만든 담백한 맛이 포인트인데. 올리브가 잔뜩 들어간 올리브 치아바타, 단호박 치아바타, 옥수수 치아바타 등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인생 치아바타 맛집이다.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는 1~2년 정도이지만 최근 불황이 계속되면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있는데. 매년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보다는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최상의 상태로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는 이가 있다. 올해로 10년째 스마트폰 도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박건 달인. 그와 함께 오래 사용해 느려진 스마트폰의 속도를 2배로 높이는 법, 스마트폰 용량 부족을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자료삭제법, 스마트폰 수리를 맡길 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스마트폰 사용 꿀팁을 살펴본다. 



서울 금천구에서 4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한 노포. 학교와 학원이 몰려있는 이 지역에서 오랜 세월 즉석떡볶이의 성지로 통하는 곳인데. 해물 맛이 느껴지는 진한 육수에 떡볶이와 각종 채소, 계란이 어우러져 학창 시절 추억의 맛을 선사해주는 즉석떡볶이. 육수를 바탕으로 각 재료들이 조화롭게 맛을 내도록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관건인데.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먹고 난 후 마지막에 즐기는 볶음밥이 별미 중 별미라는 이곳. 학교 앞 떡볶이 맛집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금천구의 즉석떡볶이 맛집을 찾아가 본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한 김밥집. 김밥 마니아들 사이에서 ‘김밥의 정석’이라 불리는 이곳.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인데. 이 집에서 판매되는 김밥의 종류는 원조 김밥과 치즈김밥, 참치김밥 단 3가지. 포장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으로, 밥알이 살아있으면서 각 재료의 수분감을  음미 할 수 있는 김밥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무엇보다 김밥의 기본인 “밥”이 맛있어 엄마표 김밥처럼 친근한 맛을 자랑하는 달인의 김밥을 맛보러 떠난다. 



건축 현장에서 ‘괴력의 소유자’로 불리는 달인이 있다. 자신의 몸무게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무거운 건축자재를 짊어지고 현장을 누비는 곰방 전문가 김성용 달인. 곰방이란 건설현장에서 시멘트, 모래, 타일, 석고보드 등의 건축자재를 옮기는 일을 말하는데. 그는 보통 인부들이 한 번에 30-40장 정도 드는 벽돌을 무려 60장이나 들고 나르는가 하면, 100kg에 웃도는 석고보드를 가뿐하게 옮기는 등 괴력을 발휘해 곰방계의 유명 인사로 불린다는데. 아직 곰방 3년 차지만 타고난 체력과 남다른 기술을 겸비한 달인은 20대 시절부터 이삿짐센터 일을 하며 물건 드는 기술을 터득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가족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땀 흘리는 대한민국 No.1 최강의 곰방 달인, 김성용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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