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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회 생활의 달인

두바이 쫀득 쿠키 달인 外

방송일 2026.01.26 (화)
 
 화려한 발골 기술로 시선을 압도하는 남대문의 한 닭 요리 전문점. 무려 63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따끈한 닭곰탕 국물과 닭고기. 그리고 흰쌀밥 한 공기. 뭐 하나 특별할 게 없는 한 상이지만. 그 맛만큼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은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알싸한 간장 양념에 닭고기를 콕 찍어 먹는 순간. 입안에서는 작은 축제가 열릴 정도란다. 

 닭 백반을 맛본 손님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특징은 식감. 일반 닭이 아닌 노계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고아 만들기 때문에 유독 독특한 식감이 느껴진다는데. 꼬들꼬들 씹히면서도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함에 가까운 것이. 집에 가서 또 생각나는 이유라고. 오래 삶았기에 국물이 구수한 것은 당연할 터. 특별할 것 없지만 맛있을 수밖에 없는 당연함들이 쌓여 60년이 넘는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닭 백반집을 방문한다.

 시청역에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또 하나의 탕이 있다. 직장인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살아남은 ‘ㅈ’ 밥집. 겉보기엔 평범한 백반집이지만 이 집의 메인 메뉴는 제육볶음도, 된장찌개도 아닌 계란탕이다. 뚝배기 안에서 몽글몽글 퍼지는 계란. 한 숟갈 떠 입에 넣는 순간, 거친 구석 하나 없이 부드럽게 녹아내린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허전하지도 않고, 담백하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은 맛. 계란 특유의 고소함과 국물의 온기가 끝까지 입안에 남는다. 한 끼 든든히 즐기고 나면 왜 시청역 직장인들이 시간을 내 이 집을 찾는지,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진다고.

 서울 중심가인 남대문과 시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두 노포의 비결은 무엇일지, 은둔식달에서 알아본다.

 
 2026년 새해에도 끊이지 않는 두바이 쫀득 쿠키 사랑. 도대체 이 유행은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최초의 두바이 쫀득 쿠키를 탄생시킨 김포의 한 카페. 동종 업계에서도 원조라 인정하는 곳이라는데. 워낙 화려한 두바이 쫀득 쿠키가 많이 생겨났지만, 최초의 맛은 의의로 담백하다. 최초의 품격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단맛. 풍성한 견과류의 맛이 중점을 이루며 딱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의 쫀득한 마시멜로의 조합이 마치 두바이 초콜릿계의 평양냉면 같다고. 
 
 최초의 존재가 무색할 만큼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 곳도 있다. 끝이 안 보이는 줄의 행렬은 모두 두바이 쫀득 쿠키를 사기 위한 줄이라는데. 걸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먹었다고 알려져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쫀득 쿠키의 변신은 무죄라더니 수건 케이크에 쫀득 쿠키를 입힌 모습이 이색적이다. 혀를 살포시 덮어주는 맛이 수건이 아니라 이불로 포근하게 감싸는 기분. 최초의 두바이 쫀득 쿠키와 다른 점은 코코아 가루를 소복이 덮는다는 점!

 맛있는 건, 크게 먹어야 제맛. 쫀득 쿠키를 양껏 입안 가득 넣어 먹으라고. 꼬마 김밥 형태로 만들어낸 강남의 한 디저트 전문점 또한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쫀득 쿠키를 만드는 셰프는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크로플의 대가란다. 크로플, 에그타르트에 이어 쫀득 쿠키까지 성공 신화를 이뤄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두바이 쫀득 쿠키의 삼대장이라 칭하는 세 가게의 디저트를 심층 분석해 본다.


 요리사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는 요즘. 인기 프로그램에 나오는 유명 셰프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생활의 달인 출신이라는 점! 전국 곳곳 숨은 최강자를 발굴해 내는 생활의 달인에서 어쩌면 미래의 유명 셰프가 될 꿈나무를 만난다.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만 12세 정준우 달인. 주특기는 고기 요리. 원육 손질은 물론 훈연 스테이크, 솥 밥, 리소토까지 웬만한 요리는 다 가능! 게다가 식당에 가면 최소 몇십만 원은 내야 하는 파인다이닝의 고급 요리까지 섭렵해 매일 고급 식당에 가는 기분을 느끼는 엄마 아빠에게 효자 노릇 톡톡히 한단다. 가지고 있는 조리 도구만 무려 115개. 생활의 달인 사상 최연소 달인인 준우 군이 이렇게까지 요리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 달인 데뷔를 맞이해 땡슐랭 투 스타인 글로벌 식당의 한 김밥부터, 안성재 셰프의 김부각 육회까지 최고급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요리사 꿈나무의 화려한 손맛을 맛본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방학 시즌. 연초를 맞이해 단란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정보를 소개하겠다는 정민균 달인. 20세부터 여행에 심취해 국내외 숙소를 1,000곳 넘게 방문했다고 하는데. 정겨운 민박집부터, 콘도, 펜션, 호텔까지 모두 섭렵한 숙소 달인이 알려주는 고급 정보 대잔치! 어느 객실에 묵던 고성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100% 오션뷰 호텔! 따끈한 찜질은 기본. 묵기만 해도 항아리에 구운 삼겹살에 주류를 무한 제공하는 캠핑장. 통유리로 만들어져 겨울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숙소. 바닷가 앞에 뜬금없이 펼쳐진 한옥촌 숙소까지. 아이, 연인, 부모님 누구와도 당장 떠나고픈 달인만의 숙소 리스트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