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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술의 나라

술의 나라

방송일 2003.04.10 (금)
전통주에 계속 관심을 갖고 있던 세왕그룹 송회장(이정길)은 아들인 도일(이동욱)에게 전통주를 계승할 방법을 모색하라고 지시하지만, 도일은 왠지 탐탁치가 않다. 송회장은 이런 도일과 딸인 애령(최강희)을 데리고 전통주를 파는 곳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전통주 배달을 온 순국주조의 태관(길용우)과 마주친다. 송회장은 전통주 계승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태관에게 보이게 되고, 태관은 이러한 사실들을 진평(박인환)과 종언(박병훈)에게 말하며 세왕그룹의 송회장을 한번 만나보자고 말한다.?뗌슴?내키지는 않지만, 종언과 선희의 부탁으로 송회장을 만나기로 한 진평은 태관과 종언을 앞세워 세왕그룹을 방문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준(김재원)은 세왕그룹의 아들 도일과 예전에 싸웠던 기억을 되살리며 고민하게 되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선희(김민정)는 이런 준을 다독이며 용기를 심어준다. 어른들이 어렵게 기회를 마련했는데, 자신들로 인해 물거품이 될까봐 준과 선희는 조바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한편 송회장과 함께 자리를 한 진평은 송회장의 됨됨이를 살피게 되고, 태관과 종언은 송회장의 호의에 몸둘  바를 모른다. 송회장은 그 자리에서 전통주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보이며 아들인 도일에게 순국주조에 가보라고 지시하게 되고, 준과 선희는 할아버지인 진평과 함께 온 도일과 마주치게 된다. 결국 다음 날, 집에서 최고로 좋은 술을 가지고 도일을 찾아간 준과 선희는 예전에 있었던 자신들의 무례한 행동을 용서해 달라고 빌지만, 오히려 도일은 준의 자존심만 건드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