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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

방송일 2004.07.25 (월)
대묵은 현득이 선을 보고 들어오자 따라다니며 꼬치꼬치 묻는다. 하지만 현득은 선 본 남자에게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득은 아직도 두 번째 아이템을 생각하지 못해 건태에게 또다시 핀잔을 듣는다. 윤정은 미득을 도와준다며 그럴듯한 아이템을 하나 준다. 미득은 아이템이 마음에 들어 기분 좋게 정리한다. 한편 대묵은 일도를 찾아가 멱살잡이를 하면서 창피를 준다. 이때 순남이 나타나 대묵과 한판을 붙는다. 순남은 대묵이 현득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게 된다. 혜득은 민경을 이젠 내보내자고 했다가 덕인이 오히려 과거 일까지 들먹거리며 몰아세우자 자신만 위기에 처한다. 인득은 대묵이 몰래 작성한 계약서 때문에 원치않은 일만 하게 된다. 미득은 모처럼 자신이 써간 원고에 대해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자 기분이 좋다. 미득의 원고는 곧바로 건태에 의해 선우에게 전해진다. 한편 준섭은 회사가 위기에 빠져있지만 민경을 만나 혜득 몰래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미득은 자신이 쓴 원고가 영화 스토리와 똑같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다. 건태의 온갖 비아냥거림을 참아내던 미득은 윤정을 끌고 건태 앞에 나가 윤정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한다. 사태를 파악한 건태, 미득을 불러놓고 실망을 했다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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