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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

방송일 2004.09.05 (월)
건태는 흥분한 미득을 달래다가 미득에게 고단한 영혼을 이젠 그만 쉬게 해주라고 한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 미득, 결국 선우가 와서 진정을 시킨다. 미득은 집에 돌아와 대묵이 현득을 쫓아냈다는 말을 듣고는 윤자와 함께 현득을 찾아가지만 현득은 확고하다. 윤자는 충격을 받는다. 미득은 윤자 말도 듣지 않는 현득에게 실망한다. 작가는 교체를 했지만 대본이 형편없자 조차장은 피가 마른다. 미득은 조차장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조차장은 미득을 붙잡고 사정을 한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는 건태에게 상의를 하던 미득. 건태는 한마디로 잘라버린다. 마침 선우도 찾아와 미득의 딱한 사정을 알고는 도와달라고 하지만 건태는 단호하다. 그리곤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미득이나 혜득에게 갖고 있는 선우의 마음을 정리하라고 한다. 선우는 미득이나 혜득이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혜득은 준섭과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오해를 풀자고 하고는 이혼을 한다. 조차장을 찾아간 미득. 공동 집필을 조건으로 아침 드라마를 맡게 해달라고 한다. 조차장이 난색을 표현하자 미득은 다음 기회에 보자고 한다. 건태와 선우는 세련된 미득의 처사에 찬사를 보낸다. 언니의 이혼 소식에 미득도 충격을 받는다. 한편 다급해진 조차장은 미득의 조건을 수용한다. 미득은 그러면 그러수록 느긋하다. 인득은 천신만고 끝에 작곡가로부터 곡을 받게 되고 일도는 샌드위치 포장마차를 열고는 본격적으로 돈벌이에 나선다. 한편 덕인은 아무도 모르게 집을 나와 미리 봐둔 양로원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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