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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

방송일 2004.09.25 (일)
미득은 창사특집을 하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원고 집필을 중단하지 않는다. 서감독도 조차장에게 계속해서 미득과 드라마를 해야 한다며 물고 늘어진다.
결국 국장에게까지 찾아간 서감독의 끈질긴 노력으로 미득은 선우와 공개경쟁을 하게 된다. 대묵은 다시 발급받은 카드로 현금인출을 하고 순남과 현득, 일도는 함께 혼수를 고르면서 행복하다. 하지만 일도 하나만으로도 만족하다는 현득. 일도가 검소한 금반지를 선물하자 기쁨에 젖는다.
결국 두 팀의 원고를 심사한 국장은 미득의 손을 들어준다. 그리고 선우는 내년 가정의 달 특집극으로 선정된다. 미득은 정신없이 대본작업에 몰두한다. 건태는 서감독과 늘 붙어 있는 미득이 신경 쓰인다. 선우는 틈나는대로 혜득의 레스토랑을 찾아온다. 혜득은 밝은 모습이다.
한편 민경은 혜득을 찾아와 결혼을 앞두고 준섭이 집을 나갔다고 한다. 혜득도 놀란다. 박이사로부터 어머니의 행방을 알게 된 혜득은 덕인을 찾는다. 모시고 가겠다는 혜득을 한사코 물리친 덕인. 혜득은 단단히 각오한다. 대묵은 윤자에게 돈을 건네면서 현득을 집으로 불러들이도록 거짓으로 아픈 척을 해달라고 한다. 윤자는 머리가 어찔하다. 추석을 앞두고 일도는 현득에게 친정을 다녀오라고 한다. 마침 성희는 현득의 초대로 찾아온다. 사무장과 함께 한 순남. 사무장이 말끝마다 톡톡 쏘자 그것마저도 매력이라고 부추긴다. 사무장은 기가 막힌다. 수정원고를 끝낸 미득. 건태는 서감독을 촬영장에 보내놓고는 미득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온다. 건태가 만들어놓은 죽까지 먹게 된 미득. 두 사람의 관계는 나날이 가까워진다. 드디어 미득의 드라마가 방송되는 날. 건태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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