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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

방송일 2004.10.17 (월)
1년 후 현득과 일도는 새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고, 순남은 일도의 아이를 봐주면서 기쁨에 넘친다. 미득은 특별기획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좀 더 여유있는 모습으로 바뀌어있다. 현득은 백일이 다가오자 친정집 식구들이 신경 쓰인다. 일도는 하루 날을 잡아 다녀오라고 한다. 미득은 새로운 드라마를 하기에 앞서 어디 있는 지 모를 건태가 그립다. 준섭은 영어 교사가 되어 새로운 출발을 하고, 혜득은 새로 오무라이스 전문점을 맡아 선우와의 만남을 지속한다.
현득의 아기 백일을 맞아 혜득과 선우가 축하하러 온다. 집으로 혜득을 부른 윤자는 은근히 선우와의 재혼을 이야기한다. 혜득도 싫지는 않다. 미득은 갑자기 시청률이 곤두박질치자 당황한다. 병숙은 미득에게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로 인해 시청자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충고해 준다. 덕인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식에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혜득.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한 자신이 원망스럽다. 한편 아기를 데리고 친정에 간 현득. 그러나 여전히 일도는 냉대만 당한다. 대묵으로부터 현득이 아기인 햇님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창석은 현득의 가게로 찾아간다. 현득은 긴장한다. 인득과 땡이는 팬들에 둘러싸여 행복하다.
하지만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인득은 결국 목이 잠기게 된다. 갑자기 불안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한편 미득은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인해 조기 종영이란 결정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서감독은 미득에게 용기를 주면서 분발하자고 독려한다. 성대결절이 재발했다는 진단 결과에 인득은 충격을 받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상황을 받아들인다. 조차장이 부장 승진과 함께 다시 제작국으로 돌아오고, 미득은 비록 조기종영이 결정되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대본을 써나간다. 한편 건태는 미득이 작가실에서 정신이 없는 동안 슬그머니 작가실로 찾아와 미득을 놀라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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