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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

방송일 2004.10.24 (월)
작가를 포기하겠다는 미득. 대묵은 작가를 그만두겠다는 미득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난리다. 미득은 집을 나와 예전 일을 했던 중국집을 찾아간다. 결국 미득은 다시 마음을 정리하는 동안 중국집에서 일하겠다고 결정한다. 미득은 짐을 싸서 집을 나온다. 건태는 특별기획을 준비해 달라고 하자 어쩔 수가 없다. 미득 때문에 갈등을 하는 건태는 결국 미득의 집을 찾아간다. 대묵으로 부터 작가도 그만두고 집을 나갔다는 말에 건태는 충격을 받는다. 
일도와 현득은 계속 이상한 일이 벌어지자 햇님이 걱정된다. 순남은 집에서 꼼짝을 않고 햇님을 돌보다가 사무장이 순남을 만나기 위해 찾아와 만나는 동안 갑자기 창석이 사무장에게 접근하여 햇님을 안아본다. 순간 사무장은 햇님이라는 이름까지 알고 있는 창석이 의심스러워 다시 아기를 뺏어든다. 이런 일이 발생하자 일도는 아예 순남도 햇님과 함께 가게로 출근을 하자고 한다. 
덕인은 준섭에게 혜득과의 관계를 다시 호전시켜보라고 한다. 선우와 함께 있던 혜득은 덕인 걱정 때문에 안절부절 못한다. 결국 혜득은 덕인을 찾아간다. 병원 앞에서 세 사람은 어색하게 만난다. 덕인이 날로 위독해지자 준섭과 혜득은 걱정이다.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자 준섭은 무너진다. 결국 덕인은 세상을 떠난다.
노래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인득에게 프로듀서가 찾아와 자신과 같은 길을 가자고 용기를 준다. 건태는 이미 술에 취해 망가져 있고 미득은 모든 것을 잊으려는 듯 중국집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 건태는 미득을 찾아 나서 결국 미득과 마주한다. 다시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듣고 미득과 헤어진 건태는 도무지 원고를 쓸 수가 없다. 건태는 미득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미득은 받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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