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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

방송일 2004.11.06 (일)
건태는 기자를 만나 미득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드라마를 쓴 사람이 누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편 일도는 대묵이 현재 창석의 일당에게 잡혀있다는 협박을 받는다. 일도는 걱정스럽다.
신문기사로 인해 미득은 정신없이 건태에게 뛰어간다. 하지만 건태는 담담하게 나머지는 미득이 써주면 안되겠느냐고 한다. 신문기사를 통해 건태는 이미 작가가로서의 생명을 잃었다는 중론 속에 미득은 방송사들로부터 100회를 조건으로 계약하자는 제안이 온다. 미득은 혼란스럽다.
선우를 만난 혜득. 결혼하자고 하지만 선우는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하라고 한마디 한다. 선우는 준섭을 만난다. 두 사람은 모처럼 자리를 함께한다.
황국장을 만나 최종적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려는 순간, 건태가 방송작가협회에서 제적 되었다는 소식에 미득은 황급히 자리를 박차고 건태 집으로 찾아가지만 이미 건태는 이사를 간 이후다. 미득은 결국 기자를 만나 원고는 건태가 직접 썼다고 건태를 살리기 위해 거짓으로 말한다. 미득의 기사에 화가 난 건태는 미득을 만난다. 미득은 건태를 사랑하지도 않는다며 건태의 희생으로 자신이 작가를 계속하기는 싫다고 한다.
한편 가족들과 모처럼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일도. 단단한 결심을 하고 일도는 그날 밤 대묵을 구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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