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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작은 아씨들

작은아씨들

방송일 2004.11.21 (월)
건태는 대본에 열중인 미득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하자고 제안한다. 미득은 흔쾌히 승낙한다. 미득이 결혼한다는 말에 대묵은 춤까지 추고 모두 기뻐한다.
혜득은 대묵을 찾아가 준섭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한다. 역시 대묵이 반대를 하자 거짓으로 임신을 했다고 한다. 결국 대묵도 허락을 하고 만다. 준섭은 혜득에게 잘 하기로 다짐한다.
한편 미득이 과거에 진 빚 10억을 인득까지 합세하여 마련한다. 미득은 감격한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네 명의 작은 아씨들. 문득 과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미득은 드레스를 입어 보면서 건태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결혼식을 올린다. 일도와 현득은 여전히 행복한 모습이고, 인득도 자신이 맡은 가수 비비나의 방송출연 소식을 듣는다. 인득은 프로듀서로 좋은 출발은 한다.
신혼생활을 하는 미득과 건태. 미득은 건태가 하루 빨리 작품을 쓰길 기대한다. 방송국에 들른 두사람. 건태는 부부작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황국장에게 약속한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박부장은 미국에서 온 민경이 거액의 상속금을 준섭의 이름으로 투자하겠다고 나서자 놀란다. 결국 혜득은 준섭대신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한편 미득은 자신이 공부한 연수원의 강의를 맡게 되고 단풍놀이에 나선 가족들. 미득은 대묵에게 평생 윤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해봤느냐며 미안하다고 해보라고 한다. 대묵도 윤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서 아름다운 작은 아씨들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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