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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사랑공감

사랑공감

방송일 2005.02.25 (토)
치영과 술을 마시며 희수는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고, 치영은 그런 희수를 담담하게 대하며 전화번호를 건낸다. 동우와 동우모는 늦은 밤까지 들어 오지 않는 희수에 대하여 당황하며 안달한다. 한편 소영은 지숙과 치영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지만 자꾸만 포기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지숙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늦게 들어온 희수를 동우는 울화통을 터뜨리며 심하게 다그치나 희수는 동우를 더럽다며 외면한다. 급기야 동우는 희수에게 손찌검을 하고, 동우모는 동우를 말리며 희수를 달래보나 희수의 반응은 냉정하다. 희수는 동우와 더 이상 살 수 없을 것이라는 나리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희수는 희수모를 만나 이혼하고 싶다고 얘기한다. 동우는 빌라건으로 전전긍긍하며 나리를 찾아가나, 나리는 모든 것을 희수에게 얘기했으며 돈을 준비하라고 한다. 한편 지숙은 이혼서류를 준비하여 치영의 호텔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