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윤서(문채원)가 전국 모의고사에 백지 답안지를 냈다는 이야기가 온 학교에 퍼지고,
아이들은 윤서가 어떤 아이 인지 더욱 궁금해 진다.
학교에서는 특수반을 폐지 하는 대신 수반에 갈 아이들을‘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보낸다.
그곳에 가게 된 동건(고규필)은 이번이야 말로 공찬(이민호)을 칠 기회라 좋아하고 뭔가 묵직한 물건을 빼와 공찬을 기다리는데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취재 왔던 기자들 앞에서 사랑의 집은 우루루 무너지고 만다. 또 다시 공찬 때문에 망신을 당한 이사장은 공찬을 자르지 못해 안달이 나고 공찬은 자신 때문에 무너진 사랑의 집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한편 윤서는 학교 대표로 논술대회에 나가게 되고.. 함께 나가게 된 백헌(백헌)과 뜻하지 않은..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백헌의 마음 씀씀이에 윤서는 백헌에 대한  마음이 풀린다.
윤서는 이번에는 자신의 힘으로 잘해보고 싶다며 논술대회에 힘쓰고. 1등 했다는 소식에 기뻐하지만..1등한 논술작품이 자신이 쓴 작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