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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매직

매직

방송일 2004.09.05 (월)
강재와 선모는 8년만에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고 서로 놀란다. 서로는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헤어지기 전에 선모는 강재에게 아버지 소식을 묻지만 강재는 모른척을 하고 둘은 헤어진다. 단영은 강재와 약속 장소에서 만나고 강재는 단영과 어울릴 기분이 아니지만 단영이 즐거워한다. 예쁜 행동에 강재 또한 기분이 즐거워 진다. 한편 선모는 아까 강재와 길에서 마주친 것 때문에 정신이 멍해 있는 상태다. 자는 단영의 모습을 보면서 선모는 거짓으로 살아온 인생에 대해 생각이 들고 단영에게 미안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고 마음속으로 고백하는데…. 
강재는 연진에게 다가가기 위해 연진의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고 연진의 엄마인 사장의 마음에 들어 마케팅 부서로 발령을 받게 되고 한편 연진도 같은 부서에서 이미 일을 하고 있다. 퇴근시간 이미 강재는 나와서 연진을 기다리고 있고 강재는 연진에게 자동차 열쇠를 달라고 말하고, 자신이 직접 연진의 외제차를 능숙한 솜씨로 운전한다. 연진은 약하지만 여태 자기에게 이렇게 다가와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되고 겁도 나지만 나쁜 기분은 아니다. 연진을 집에 내려주고 가려는데 연진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자 강재는 이제 고맙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앞으로는 일상이 될 테니까 라고 말하고 자기 집으로 향한다. 강재는 집에서 자는 도중 도영이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꿈에 나타나 가위에 눌려서 깨고 그런 강재를 보고 대해는 한약이나 먹자고 말한다. 강재는 문득 시계를 보니 날짜가 8년전 도영이 사고 난 날을 가리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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