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33회 선택

선택

방송일 2004.09.09 (목)
정민이 홈쇼핑 회사에 취직한 것을 모르고 있던 도희는 회사 복도에서 정민을 마주치자 몸이 굳는 듯한 느낌을 받고 도희는 그 길로 태완에게 향하여 두 사람을 취직 시킨 이유를 묻는다. 그리곤 자신도 회사 팀장으로 사원 채용에 관여 할 권리 주장을 하지만 태완의 논리에 도희는 할 말을 잃고 만다.
한편 해준은 여러군데 통화를 하면 힘차게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 정민도 퇴근하지 않고 남아서 여러 곳을 둘러 보면서 사고도 치고 일을 차츰 배워 나가고 정민의 그런 모습을 태완의 의미있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