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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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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4.10.30 (토)
태완과 정민은 여수의 예전의 정민집 그네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태완이 식은 땀을 흘리면서 쓰러지고 정민은 급하게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향한다. 정민은 태완이 어릴 적 늑막염을 앓았다는 내용까지 의사에게 말한다. 태완이 쓰러진 이유는 늑막염이 재발해서 그렇다는 말을 듣고 정민은 한숨을 놓는다. 
한편 서울에서 사실도 모른 체 도희는 태완과 정민의 예전 관계를 해준에게 다 말하고 여태까지 벌어진 일들이 너무 이상하단 생각을 하지 못했냐고 말하면서 태완이 너무 해준과 정민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보진 못했냐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