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6회 선택

선택

방송일 2004.11.02 (화)
해준이 정민을 외면한 채 서있고 정민은 해준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해준이 정민과 태완의 예전 관계를 다 아는 상황에서 정민은 어떻게 해준에게 설명을 해야 할 줄 몰라서 바라만 보고 있다. 정민은 지나온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이해를 시키고 싶지만 해준은 쉽게 받아 들이질 않는다 해준은 그냥 장난말로라도 한마디 해줬으면 이렇게 섭섭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정민은 처음에 회사를 들어 갈 때와는 상황이 많이 틀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