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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4.11.06 (토)
홈쇼핑 회사 물류 창고에 불이 나고 태완이 급히 사무실을 찾지만 대서가 상황을 정리하고 있고 서로가 책임을 느끼지만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상황이 아니다.
도희는 사무실에 들어와서 누구랑 통화를 하고 있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전화를 내려놓고 마음 속으로 말한다. "네가 떠나겠다고만 하지 않았어도 이런 방법은 쓰지 않았어" 도희가 태완을 잡기위해 의도적으로 불은 낸 것이다. 한편 신규 사업관련 대출도 은행에서 해주질 않고 태완이 회사에서 이중고를 격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