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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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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4.12.08 (수)
두 사람은 이혼정리를 하고 나온다. 정민은 다시는 실패하지 말라고 한다. 정민과 헤어지고 아이들을 만난 해준. 힘들게 정민과 헤어진다는 말을 꺼낸다.
우주는 해준이 말도 채 끝나기 전에 집으로 가겠다고 나간다. 집에 돌아온 우주와 우승이 때문에 또 한 번 눈물바다가 된다. 한편 주희는 태완에게 그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 의문점을 이야기하며 더 이상 언니가 이상한 일을 하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한다. 주희는 그리고는 정우와 만나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며 헤어진다. 민지를 만난 정민은 남편이 착한 사람이라며 잘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어머니에게도 역시 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민지는 가슴이 아프다. 한편 태완은 도희를 불러 해준의 부채로 정민과 해준을 협박한 사실을 이야기한다. 도희는 놀라지만 물러서지 않는다. 마침 도희모가 찾아와 정민을 만나겠다고 하자 태완은 도희가 저지른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