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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4.12.31 (금)
약물 쇼크로 병원에 실려 간 도희. 도희는 의식을 찾자마자 회사로 가자고 재촉한다. 한편 태완은 정민을 찾아와 재판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걱정해준 정민이 고맙다. 태완은 정민에게 자신의 나쁜 모습을 알려 줄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주희는 도희에게 왜 검사를 받아보지도 않느냐고 한다. 도희는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한다. 주희는 속이 상해 정우에게 안겨 운다. 도희는 몸을 돌볼 사이도 없이 인섭을 재촉한다.
회사로 돌아온 태완은 도희의 방문에 이제 바라던 대로 복수냐고 묻는다. 도희는 과연 자신의 아버지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냐며 또 다른 건을 예고한다.
태완은 정민을 일부러 불러 함께 점심도 먹으면서 기댈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정민은 태완에게 용기를 준다. 한편 의식이 없던 박부장이 깨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