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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5.01.04 (화)
법정에 갔다가 지친 표정으로 들어오는 태완. 해준은 보고를 미루며 쉬라고 한다. 태완은 해준에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도희는 쉬고 있는 태완을 찾아가 또 다시 마음을 상하게 한다. 태완도 지지 않는다.
한편 정민의 아이들을 모델로 해보자는 태완의 제안에 카메라 테스트를 받고 있을 때 도희가 들어와 누구 허락이냐고 따진다. 하지만 아이들은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그러나 테스트를 마치고 잠깐 휴게실에 있는 틈에 아이들이 사라져 정민과 해준은 긴장한다. 우주와 우승을 데리고 할 말이 있다면서 밖으로 데려간 도희. 태완도 도희에게 연락해 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한편 도희는 아이들에게 피자도 먹이면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다. 도희는 자신의 상황을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정민이 아니었으면 지금쯤 태완과 결혼을 했을 거라고 말한다. 순간 아이들은 복잡한 심정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