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맨 인 블랙박스
맨 인 블랙박스
방송일 2016.09.06 (수)
============================================================ 블박 X 파일 ============================================================ [도로위의 시한폭탄! ‘광란의 질주’ 폭주족 밀착취재] 시속 300km 속도로 달리며 도심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사람들이 있다. 불법 개조한 고가의 차로 교통법규 위반은 물론, 무개념 드리프트까지 펼치며 도로를 위협하는 ‘난폭운전자’들 그러나 찰나의 스피드의 끝은 차가 뒤집히고 전소 되는 등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이들은 왜 목숨까지 건 불법 레이싱을 펼치는 것일까? ‘자살폭탄’을 안고 달리는 그들의 민낯을 에서 파헤친다. [방송인 겸 카레이서 김진표, ‘도로 위 시한폭탄 행위 멈추고, 서킷에서 달려야...’ 일침!]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로 소문난 가수 김진표가 6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에 출연해 경기 출전당시 위험했던 사고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차량이 전복되고 공중으로 날아가는 등 대형 사고를 겪었다는데... 그가 경미한 부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 도로위의 무법자 폭주족에게 혹독한 일침을 가해 MC들의 공감과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한편, 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 스키드마크 ============================================================ [사라진 운전자! 도로 위 ‘버뮤다 사각지대’]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진다면? 혹은, 다른 사람의 차에서 내 차가 전혀 보이지 않는 유령 차량이 된다면 어떨까. 도로 위에선, 특정 지대에만 들어섰다하면! 자동차든 사람이든 순식간에 실종되는 일명, ‘눈먼 지대’가 존재한다. 지난 6월, 아이들과 함께 집으로 향하던 제보자 A씨는 자신이 달리고 있던 3차로로 갑자기 들어온 가해차량에 부딪혀 전도됐다. 사고로 뒤에 타고 있던 두 딸이 유리파편에 치명상을 입었고, 그 역시 골절상을 입었을 정도로 큰 사고 였는데, 이들을 사고로 몰고 간 건 시야에서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사각지대’였다고. 멀쩡히 달리던 차량이 한순간 유령차가 된 셈이었다. 대체, 자동차 사각지대는 어디이며, 사고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초 투자만으로 사각지대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 유턴법정 ============================================================ [‘내 갈길 가고 있는데~’ 앞차가 갑자기 멈춘다면? - 주행 중 정차 사고, 누가 가해자?] 예측 불허한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는 도로 위! 직진을 하고 있던 앞차가 예고 없이 갑자기 멈춘다면, 당신은 피할 수 있습니까? 6일 방송되는 유턴법정에 교통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출연해 도로 주행 중 정차 사고에 관한 과실 비율을 소개했다. 특히 시속 80km가 넘는 고속도로 주행 중, 앞차가 갑자기 멈춘다면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사고 날 위험성이 높다. 게다가 앞차가 정차를 해 사고를 유발했을지라도 뒤차가 와서 충돌했기 때문에 앞차보다 과실이 높게 책정되는 사례가 많은 게 도로 위의 현실. 어느 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주행 중 정차 사고! 안전거리가 확보 된다면 과실 비율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진실은? 한편, 도로 위 사건사고를 속 시원하게 밝혀주는 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